축복은 갈라졌던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다시 만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0권 PDF전문보기

축복은 갈라졌던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다시 만나는 것

영계에 가면 청소년으로서 제일 미인의 얼굴을 하고 있는 여자가 있다구요. 그런데 잘 보면 남편이 안고 있는데, 노인이 되어 가지고 죽어서 돌아온 부인이라는 거예요.

또, 어떤 여자의 속을 보면 웃는 얼굴의 남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이러한 남자의 얼굴이 보이는데 그게 누구고 하면, 남편입니다. 하는 거예요.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둘로 갈라질 수가 없다는 거예요. 죽어서도 영원히 함께 살아 가는 겁니다. 그렇게 사랑한 남자는 여자의 마음속에 하나되어 있습니다. 또 남자 속에 있는 여자를 보면 사랑하는 부인이라구요. 그거 행복이에요, 불행이에요?「행복입니다.」

결국 이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한테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성성상의 실체권은 참사랑에 의해 하나님의 상대로 서 가지고 하나님한테 돌아가는 거라구요. 정(正), 분(分), 합(合)이에요. 하나였던 성상과 형상이 갈라졌다가 실체로서 다시 만나는 그것이 아담과 해와의 축복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도 와서 하나되고, 남자 여자도 하나되어 가지고 여기에서 전부 다 통일되는 거라구요. 이게 선생님의 위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가깝다는 겁니다. 자기 마음의 밑바닥에 있던 하나님을 알게 된 그 이상의 일은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하나님의 그 명령을 따라 가지고 한평생 틀림없는 승리의 길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 선생님한테 오기까지 자기 남편을 진짜로 사랑한 여자는 몇 명이나 될까요? 이 세상의 습관적인 부부생활의 연장이 되면 안 됩니다. 우리들은 다르다구요. 평면적이 아니라 입체적이라구요. 평면적인 이것을 입체로 올리려면 양쪽에서 밀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쪽에서 밀어 주지 않으면 저쪽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투입해 주지 않으면 저쪽에서 올라가지 않는다구요. 이쪽에서 투입하지 않으면 저쪽이 커지지 않습니다.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생각해 볼 때, 자기의 생활에 있어서 영육이 함께 밸런스가 맞고 통일된 기준에 서 있는가, 살아 있는 생활의 기준에 서 있는가 하는 것을 언제나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은 영적으로 치우쳐서 실체 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는다구요. 기성교회 같은 데는 그렇습니다. 어차피 이 육신은 죽어 없어지니까하고 영계만 중시하고 육신을 무시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