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는 잘려도 중심 뿌리를 살려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가지는 잘려도 중심 뿌리를 살려야

기독교는 신부종교라구요. 신랑은 신랑으로서 한 사람을 맞이하면 된다구요. 그 승리한 영·미·불의 전체 승리권이, 통일된 승리권이 선생님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예수님도 딱 마찬가지였다구요. 그러한 불륜의 가계에서 태어난 예수님이 메시아라고 했을 때 세례 요한도 불신하지 않을 수 없었다구요. 알겠어요? 혈통적으로 첩의 혈통이었다구요.

그러니까 그러한 것을 구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종말기에 이혼 문제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왜 이런 멸망단계, 지옥과 천국이 분립되는 경계점까지 왔느냐? 그러한 입장에서 쭉 정처계, 본처계가 그대로 있게 되면 지옥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급전환해서 돌아가는 데는 재림주의 가르침이 아니면 안 돼요. 프리 섹스도 그러한 관점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사탄은 선생님을 추방한 40년 간에 최고의 문화였던 기독교문화권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손을 댈 수 없을 정도의 낙담의 끝에 빠진 거와 같은 시대권에 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엉망진창이 된 그 세계를 선생님은 손을 대어 깨끗이 정리해 가는 거라구요. 그 복귀되는 대표 나라가 해와 국가인 것입니다. 엉터리가 아니라구요.

남자는 천사장이라구요.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고, 양심으로 물질로 일체가 되었다 하는 천사장의 입장에 서야 합니다. 자기 개인만을 생각하는 것은 타락한 악마의 종족입니다. 자기의 이익만을 취하고 한 개인의 가정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사탄권 그대로라구요. 확실히 하고 있다구요. 알겠어요?「예.」선생님의 명령에 따르지 않겠다는 사람은 타락한 사탄의 분신이라구요. 그런 것은 깨끗이 정리해 가는 거예요.

마지막에는 결국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한다구요. 뜻길도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지요? 자기를 중심삼고, 선생님도, 어머님도 자기를 위해 있는 것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자기 이익을 위하여…. 자기를 넘어서 일본의 이익을 위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일본을 넘어서 세계의 이익을 위해서 생각해야 한다구요. 원리의 길은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는 겁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뭘 한다구요?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어떻게 한다구요? 희생하는 거예요, 희생.

왜 그러냐? 한 가정에 10명의 식구가 있다고 하면, 개인은 10명이 있는 것입니다. 한사람이 자기를 위해서 가정을 희생시킨다고 한다면 그것은 악마요, 파괴분자입니다. 평등한 가치를 가진 10명의 식구, 그 다수에 대하여 소수가 복종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원리예요.

자기의 가치와 같은 것이 몇 배나 있기 때문에, 그 전체를 위해 자기를 투입하고 잊어버리면서 희생을 하는 것이 진리의 갈 길이에요. 교육도 헌법도 그것을 무시할 수 없다구요. 종족은 민족에게 복종하고 투입해라 이거예요. 자기 종족과 같은 종족이 많이 들어 있는 게 민족이에요. 많은 다른 종족들을 희생시켜 자기 일족을 중요시한다고? 이 자식! 그런 건 있을 수 없어요. 종족적 메시아는 나라를 위해서 파견하는 것임을 잊었다구! 이 바보 녀석들! 자기 종족뿐만이 아니라구요. 종족을 복귀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세계를 위해라구요. 나라를 복귀한 경우에는 세계를 위해 나라를 투입해야 한다구요.

선생님은 한국과 일본을 위해 선생님 자체를 투입해 왔다구요. 전세계 통일교회를 아담과 해와, 가인과 아벨 국가를 위해 투입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계 전체를 대표한 중심부가 되었다구요. 중심 뿌리, 중심 줄기, 중심순이 되어 있어요. 중심의 뿌리로부터 중심의 줄기 중심의 순을 무시하는 가지는 죽어 버린다구요.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가지를 베 가지고 가지로 가는 힘을 끊어서라도 중심의 순을 크도록 하게 되면 내년 내후년이 되어서는 그 순에 새로운 가지가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은 틀림없는 이야기입니다.

중심 순이 죽더라도 가지만 훌륭하게 하라 하는 그런 원칙은 없어요. 가지를 잘라서 중심의 뿌리가 어떻게 깊이 내리게 하느냐, 중심의 뿌리를 어떻게 크게 하느냐 그것이 목적이라구요. 가지는 몇 번을 잘라도 문제가 없다구요. 봄이 되면 거기에 상응한 가지가 자동적으로 나오는 거예요. 그것이 섭리를 중심한 관점입니다.

그러니까 개인은 가정, 가정은 종족, 종족은 민족,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 세계는 천주, 천주는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 자체도 사랑을 위해서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입장에 있는 하나님은 재창조, 상대적 인간을 복귀하는 데 다시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다 하는 거라구요. 자신의 사랑의 상대는 자신보다 더 훌륭한 몇천 배, 몇만 배의 가치의 것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백을 투입하면 백 만큼의 동등한 사랑의 상대밖에는 생겨나지 않는 것입니다.

천배 만배를 바란다면 천배 만배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렇게 몇천 몇백 몇만이라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에서 최고 사랑의 이상상대를 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주의 근원의 성장의 길이라구요. 뿌리로부터 줄기, 순으로 연결되는 원소의 요소를 모두 빨아들이지 않으면 가지가 크지를 못해요.

통일교회의 중심 뿌리는 누구예요? 누구야?「아버님입니다!」아버님. 그 다음에 중심 줄기는 누구예요? 한국인, 일본인이 그 줄기가 되어야 한다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한국에서 태어나는 여러분의 2세가 그 순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이 아담 국가와 해와 국가에 대해 바라시는 소원이라구요. 자기가 희생이 되어서라도 중심의 뿌리를 크게 해야 되고, 자신의 줄기가 가늘게 되더라도 중심의 순이 커지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는 경우에도 죽지 않도록 보호하면서 내년의 봄이 되었을 때, 지금까지 많은 훌륭한 가지를 키웠던 내용을 보충하고도 남을 정도로 비료를 잘 주고 다시 투입하겠다고 하는 것을 생각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