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를 위한 낚시·사냥대회 계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세계평화를 위한 낚시·사냥대회 계획

한국의 꿩이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목에 하얀 넥타이를 맨 것 같은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구요. 그게 아주 참 예쁘다구요. 그걸 전부 다 사육해 가지고 수렵장에 나누어 주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리고 메추리 같은 새를 다량으로 사육해 가지고 세계로 배출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기후에 따라 가지고 곰이나 사슴 등 가지각색의 짐승들을 전부 다 사육해야 된다구요. 작은 메추리 사냥은 골프보다도 건강에 참 좋다고 소문나 있어요. 이제 인공적으로 각국의 기후에 따라서 전문적인 연구소를 중심삼아 가지고 각국에 적절한 것을 사육해야 됩니다. 짐승이라든가 조류라든가 물고기도 전부 다 사육하고 양식할 수 있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건 큰 사업입니다. 큰 사업이라는 거예요.

제주도도 보니까, 낚시에 관계돼 있는 사람이 3천 300명이라고 하는데, 상점만 해도 상당히 많다는 거예요. 전국적으로는 몇 만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전부 다 중류 이상이에요. 취미산업에 치중할 수 있는 사람은 전부 다 중류 이상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취미산업 관련 스포츠 상점, 거기에는 총기도 다 들어가는 겁니다. 낚시에 쓰이는 플라이(ply; 주름, 밧줄의 가닥) 같은 것은 소모품입니다. 얼마나 공장이 많이 필요한지 모른다는 거예요. 이게 대단한 산업이 되는 것입니다. 플라이 같은 것은 1년밖에 못 쓰거든요. 이렇게 해서 많은 사람, 아프리카 사람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인건비를 싸게 해서 밥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제주도에 오면서 여러분과 회의하고 이래 가지고 그런 면을 생각했기 때문에 9일, 10일에 낚시대회, 사냥대회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평화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돌아가지 말라는 거예요. 전부 같이 해야 된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