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점령하면 모든 것의 완성을 이룰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점령하면 모든 것의 완성을 이룰 수 있어

하나님의 무엇을 점령하기 위해서냐? 하나님의 사랑도 내적 외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내적인 사랑을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을 점령할 수 있는 상대적 자리에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은 우주를 점령하고도 욕망이 차지를 않아요. 그 중심 존재를 점령하고서도 차지를 않는다구요. 중심 존재의 맨 꼭대기, 뿌리 중에 뿌리, 중심 중에 중심을 빼앗아 갖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딱 갖다 놓으면 모든 것이 꽉 차 가지고 아무 것도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생명을 넘어서 그것을 남기려고 하지요? 생명을 넘어 마음과 몸이 없어지더라도 그걸 남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양심도 최후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고 나서는 모든 것이 끝나는 것입니다. 그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본래 인간의 욕망은 누구나 다 달성하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몰랐습니다.

오늘 제목이 뭐라고 그랬나요?「성화의 젊은이, 통일의 젊은이입니다.」성화의 젊은이, 통일의 젊은이가 세상 사람과 다른 게 뭐예요? 세상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통일교인들은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싫다는 사람이 있어요? 무슨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어요?「참사랑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영원한 사랑! 뿌리와 줄기, 즉 종대와 순을 통할 수 있는 최고의 제일 높고 가치있는 사랑을 말합니다. 그것을 점령하게 될 때는 모든 것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눈은 눈의 목적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눈은 그 이상 상대를 필요치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눈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외적인 것을 보던 것이 내적인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적이지요? 외적인 것을 보느라고 얼마나 피곤했겠어요? 세상을 다 넘고 나서 하나님을 다 점령하고 나서는 눈이 180도 달라져 가지고 내적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외적 내적이기 때문에 눈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영계를 바라볼 수 있고 천상 세계, 무한한 세계를 다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냄새도 달라지고 말하는 것도 달라지고 전부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비위를 맞추어야지요? 안팎을 완성시킬 수 있는 하나님적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하나님적 사랑을 표준삼고 가려니 우리는 개인에서부터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투입하는 것이 자기 이상의 상대를 바라는 길입니다.

사랑은 자기 이상의 대상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하나님도 인간을 창조할 때 돼먹지 않은 놀음을 한 것이 아닙니다. 심각한 입장에서 자기 사랑의 대상을 그리워해서 인간을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보다도 인간이 천 배 만 배 더 훌륭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해서 창조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그런데 100퍼센트만 투입하면 100퍼센트밖에 안 돼요. 하나님은 무한한 상대를 바라기 때문에 몇 천 퍼센트, 몇 억 퍼센트, 무한히 투입하고도 잊어버리고 아직까지도 투입하여 나오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싫어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전체를 투입하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중심이기 때문에 세상, 우주의 중심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중심을 중심으로 해서 대상적 가치를 찾아가야 할 부부가 있고 가정이 있고 종족이 있고 민족이 있고 국가가 있고 세계가 있고 통일된 세계가 있고 지상 천국과 천상 천국이 있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개념을 가지고서는 그 세계를 절대 못 갑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입니다.」세 사람이 있으면 그 세 사람 가운데서 누가 더 많이 세 사람을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위하는 자리에 서 있느냐 하는 것이 중심이 되는 기준입니다. 가장 위하는 그 존재는 하나님의 대신 자리에 서기 때문에 역사는 반드시 그런 사람을 중심으로 세우게 되어 있고 양심적인 사람들은 반드시 그 사람을 모시게 되어 있고 친구 중의 친구가 되는 것이요, 거기에서 행복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투입하고 전부 다 위해서 그 가정이 하나되게 될 때 가정 전체가 행복하게 되고 내 자신도 전체의 행복 위에서 더 행복할 수 있는 자리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심 존재가 되느니라! (박수)

틀림없다구요. '21세기가 되는 지금 위해서 사는 사람이 어디 있어? 그런 사람은 못난이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악마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렇게 끝에 와보니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돌아갈 길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기밖에 안 남았어요. 벼랑 밑으로 떨어지는데 세계가 어디 있고 나라가 어디 있고 부모가 어디 있고 형제가 어디 있어요? 그런 입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