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는 데서 통일이 벌어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3권 PDF전문보기

화합하는 데서 통일이 벌어진다

순응하는 세계는 천지가 화합하는 것입니다. 반항하는 세계는 두 세계가 갈라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더 반항하면 네 조각이 나고 더 반항하면 여덟 조각이 나는 것입니다. 오늘날 공산주의 이념은 투쟁 개념입니다. 투쟁 개념을 빼지 못하면 여기는 파괴밖에 없습니다. 종말에는 절망이요, 파탄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공산주의는 망하는 것입니다.

화동해야 돼요, 화동. 화합하는 데서 통일의 세계가 벌어지지, 반발하는 데는 분열밖에 없는 것입니다.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은 가정 앞에 희생하고 가정은 종족 앞에 희생해야 됩니다. 수천 수만의 가정이 들어가 있는 것이 종족입니다. 수천 수만의 가정을 자기 가정을 위해 희생시키겠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범죄 중의 범죄라구요. 안 그래요? 순리를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와 대등한 가치의 가정이 수천만이 있으니 수천만의 가정 앞에 머리를 숙이고 흡수되는 것이 발전의 원칙이에요. 알겠어요.「예.」

종족은 민족 앞에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민족이란 12지파가 있고 70문도가 있으면 70문도는 12지파 앞에 희생하는 것입니다. 모세 때는 12지파를 중심삼고 72장로가 있었고, 예수님도 12제자를 중심삼고 120문도가 있었지요? 아래 것은 위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종족은 민족을 위해 희생해야 됩니다. 민족은 국가를 위해, 국가는 세계를 위해 희생해야 됩니다. 세계에는 대한민국과 같은 나라가 많아요. 세계를 희생시켜서 대한민국을 위하라고 하면 망하는 거예요. 역사적으로 모든 국가가 세계를 제패하겠다고 하다가 결국은 망해버린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세계를 자기 나라에 예속시키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된다는 것을 몰랐다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그걸 몰랐습니다. 예수님이 오면 자기들이 자기 민족을 중심삼고 천하를 통일할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희생시켜서라도 아시아와 로마를 통일하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개인은 가정은 종족, 종족은 민족,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 세계는 하나님, 하나님도 역시 나중에는 사랑을 위해서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위해서 살면서 투입하게 되면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개인은 세계의 개인적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은 세계의 중심가정이요, 그 다음에는 세계의 종족 중의 종족, 민족 중의 민족, 국가 중의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민권을 가진 제1 이스라엘의 소원이었고 제2 이스라엘인 기독교의 소원이었고 제3 이스라엘인 통일교회의 소원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제3 이스라엘인 통일교회 성화청년들의 소원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주류 국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위하고 난 다음에 되는 것이지, 위하라고 하는 데서는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전세계에 잘났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종교지도자들도 그래요. 처음에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 때 13개 종단장들이 얼마나 잘났어요? 얼마나 교만해요? 전부가 앞에 서겠다고 해서 나는 구석에 가 있었어요. 그렇게 9년쯤 내가 위해주니까 그 사람들 눈이 달라지더라구요. '어허, 이렇게 세계적으로 종교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 많은 경비와 많은 젊은이들을 희생시키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나온 분은 저 문선생인데….' 하면서 '문총재 어디갔어?’하고 한 사람 두 사람 내 옆에 오더라구요. 한 10년 지나니까 싫다고 해도 가운데 갖다 세우더라구요. 선생님이 말한 것이 맞았어요, 안 맞았어요? 원하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그렇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건 틀림없는 진리예요. 이제는 내가 안 가더라도 내가 보낸 사람을 자기 종단의 종단장 이상의 자리에 모시더라구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아무 것도 모르고 더벅머리 총각인 여러분을 종단장으로서 내가 편지 써서 보내면 거기 중앙에 세우겠어요, 안 세우겠어요? 세우는 것입니다. 좋은 종자는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해서 사는 존재가 중심 존재가 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에요.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돼요. 선생님이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했으면 참부모로서 성약시대의 책임을 져야 돼요. 금년 표어를 '성약시대와 참부모의 안착'이라고 했어요. 안착이 안 되거든. 내가 안착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박수) 그런데 금년 표어를 딱, 정하고 나서 참 묘한 것이 미국의 교회의 제일 꼭대기의 사람이 선생님을 만나겠다고 찾아왔어요. '남북통일의 때가 되어 오는데 미국 혼자서는 어려운 문제이니 문총재가 소개해 주시오.' 하더라구요.

미국이 마음대로 북한을 못 만난다구요. 내 소개를 받고 만나는 것입니다. 중동 문제도 이스라엘 문제도 전부 내가 손을 대고 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통일할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다고 그래요. 김일성도 그렇고 김정일도 남북통일은 문총재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결정적이라구요. 남한에서는 몰라요. 모르지만 조사를 해 보면 김일성 김정일이 통일은 문총재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하기 때문에 자연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남한도 알아 가지고 문총재를 필요로 할 수 있는 때가 동터온다는 것입니다. (박수)

미국 사람도 그렇게 알고, 독일 사람도 구라파 사람도 남북통일은 문총재가 아니면 안 된다고 알고 있어요. 또 동서양을 하나 만드는 것도 문총재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닦은 터전 위에 어머님도 환영받고 왔습니다. 어머님은 2년도 일 안 했다구요. 일년 반 안에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라갔어요. 왜 그러느냐? 사랑은 평준화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통일되는 거예요. 하나되는 것입니다. 차이가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남성 세계가 주체적인 때가 끝나게 됐으니 상대적인 여성의 기준을 동등한 자리에 올려놓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기 때문에 여성 해방 선포를 하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40개국을 했으니 내적으로도 40수를 맞추어야 돼요. 그래서 대한민국의 40개 대학을 순회 집회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