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생의 과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3권 PDF전문보기

필생의 과업

인간과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면 인간은 제2의 하나님이요, 실체의 하나님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다 읽게 되어 있어요. 공명체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주파로 공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반발적인 입장에서 주파가 달라졌기 때문에 공명이 안 된다구요. 몸 마음이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게 왜 싸우느냐, 기원이 왜 이러느냐 하면 타락 때문입니다. 이것을 없애야 되는 것입니다.

양심을 중심삼고 이것을 어떻게 때려잡느냐? 암만 기도해도 지금까지 이 전쟁을 못 멈췄습니다. 인간 시작으로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통해 가지고 우리의 개인의 몸 마음이 싸우고 있는 전쟁은 계속된 것입니다. 세계 전쟁은 휴전도 있었고, 끝나는 일이 있지만 내 몸 마음의 싸움은 연속하는 것입니다. 이 싸움을 누가 멈추게 할 거예요?

이것을 멈추기 위해서는 병이 나게 한 근본을 파헤쳐야 됩니다. 그러려면 아담 해와로 돌아가야 됩니다. 거짓부모가 생겼으니 참부모의 자리를 찾아가야 됩니다. 잃어버렸으니 찾는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싸움 가운데 있을 수 없으니 하나님을 잃어버렸다 그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찾으려면 몸 마음을 중심삼고 통일해야 됩니다. 이것이 필생의 과업입니다. 영원을 두고 이 놀음을 저나라에 가서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되는 비준에 따라 고차적인 천상 세계와 저변의 지옥까지 연결되어 가지고 그 기준에 맞는 통일적인 내용이 요소권 내에 머무는 것입니다. 이의가 없는 거예요. 공식적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만나서 말씀을 들어도 말씀을 들은 것이 도리어 심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말씀을 이용해 먹은 원수들이 되면 말씀이 도리어 심판하는 것입니다. 용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말씀을 누구보다 무서워하는 사람이라구요. 다 지켰고, 다 실천해 가지고 틀림없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죽어 보라구요.

요즘에 많은 영통인들이 증거하는 것을 보면 참 신비스럽습니다. 선생님이 얘기하는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발표한다구요. 그것이 왜 그런지 그들은 설명할 줄을 몰라요.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전부 다 나를 찾아와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여기 와 앉았다는 사실은 일대에 사건 중의 사건이요, 한 시대, 몇십 년의 관계가 아닙니다. 이것은 천년사를 포괄하고 넘을 수 있는 인연 가운데 모인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