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국에 가서 한국 역사와 한국말을 가르쳐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4권 PDF전문보기

선교국에 가서 한국 역사와 한국말을 가르쳐야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 한번 손 들어 봐요. 내려요.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 소련은 고등학교 나온 사람은 대개 다 영어를 하던데, 한국은 영어 공부를 안 시키는 모양이지? 교역장 가운데 많아요?「예, 전부 다 교역장, 교회장입니다.」

그것 좀 빼 보자구. 명단을 뽑은 것 있지?「자원하는 사람부터 뽑습니까? 어떻게 해당이 됩니까?」자원은 무슨 자원이야?「전체 241명입니다. 대학이나 신학대학 등 정규 과정을 졸업한 공직자가 241명입니다.」신학교를 졸업한 사람이 몇 사람이야?「신학교 정규과정 졸업자는 26명이고, 그 다음에 학사 학위 소지자가 184명입니다.」신학교를 정규 졸업한 사람, 일어서 봐요. 다 교회장들인가?「교회장, 교역장입니다. 교역장이 많습니다.」앉아요. 다 합해서 뽑자구요. 나라 이름도 썼어요?「예, 다 썼습니다.」

자기가 자기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자기가 자기 갈 길을 개척해야 된다구요. 절대 누가 개척해 주지 않는 것입니다. 마라톤 챔피언이 되기 위해 일생을 걸고 나선 마라톤 선수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일생은 자기가 개척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 가져와요. 2백 몇 명이라구요?「교구장 11명을 빼고 나면 230명입니다.」그걸 230개 만들어요.「예. 만들었습니다. 현재 교역자로서 교구장은 포함이 안 됩니다. 교역장, 교회장 중에서 정규대학 학사학위 소지자와 신학교 정규 과정 졸업자가 포함됩니다.」

요전에 11명 뽑아 놓은 사람은 거기 다 가담 안 해?「여기 다 있습니다.」그 사람들은 뽑지 말라구.「그 사람들은 교구장이기 때문에 안 뽑습니다. 환고향 조치 전에 발령받은 정규대학 학사학위 소지자도 포함이 됩니다. 저쪽에서 줄서서 주욱 나와 가지고 아버님 앞에 와서 자기가 뽑고 나서 돌아가도록 해 주세요. 아예 미리 나와서 줄을 서세요.」그냥 여기 나와서 하나씩 뽑아서 가라구요. 거기 놔둬요.「뽑은 사람은 거기에 자기 이름과 소속을 써서 가지고 있어요.」빨리 하라구요. (선교지 추첨이 있었음.)

이번에 추첨된 사람들은 한국 역사를 알아야 될 것입니다. 역사를 공부하고, 그 다음에는 한글을 교수할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라구요. 이제 외국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한국의 역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리고 동양사에 대한 모든 줄거리부터 한국이 어떠한 위치에 있고 어떠한 역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주욱 가르쳐 주어야 하기 때문에 역사를 공부해야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한국말을 가르치는 교수법을 알아야 됩니다.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요?「예, 많습니다.」우리 성화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재들도 있잖아요? 그걸 협회에서 준비해 줘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