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와 남북통일 활동이 되게 하려면 가정에 정착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4권 PDF전문보기

교회와 남북통일 활동이 되게 하려면 가정에 정착해야

그러니까 우리는 어디든지 가서 정착해야 됩니다. 가정에 정착해야 된다구요. 활동하더라도 뿌리가 가정에 있어 가지고 많은 가정이 있게 되면 경제적 지원을 많이 하지 않고 조금씩만 후원을 해 가지고도 전부 살릴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지금 현재 이 상태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커져 가지고 끌고 나가야 된다구요. 교회 기반인 동시에 승공연합 활동이 되기 위해서는 가정 기반을 설정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가정당이란 것을 만든 것 아니예요? 통일당 만들었지요? 그러니까 승공연합이나 국민연합이나 전부 다 원리 사상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그것 어디 가서 해야 되느냐? 중간에서는 안 되고 밑창에서 해야 됩니다. 밑창에서 하나되면 그 다음에는 다 되는 것입니다. 꼭대기가 하나돼 있으니 밑창이 하나되면 다 돼요. 교육은 전부 다 교구장들이 하고, 가정에서 하나되면 중간도 완전히 하나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기 전에는 이것이 전부 다 살아 남을 수 없다구요. 연속적인 활동 기반을 유지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곽정환은 어떻게 생각해?「사실 제가 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으면서 승공연합이나 이 외적인 활동을 위한 예산이 좀 책정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 걸 더더욱 느낍니다. (곽정환)」책정되면 그게 분립해야 되는 거지.「예.」그게 원칙인데 대대적으로 국가가 하듯이 덜 발전하면 발전할 수 있게 예산 편성을 몇 배로 늘려 나가면 발전하게 돼 있다구요. 국가의 힘을 가지고도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운동입니다.

「이렇게 하시는 건 어떠시겠습니까?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좀더 나누어서 재단 이사장을 발탁하셔서 제가 협회하고 이쪽 연합활동을 현 여건에서 하는 방법과 반대로 제가 재단을 맡고, 새 협회장이 연합회하고 협회를 맡게 한 사람을 더 임명하시면 좋겠습니다.」그건 염려할 필요 없는 거예요. 돈은 언제나 있는 거예요.「재단 이사장도 작년 1년 내내 부도 때문에 벌벌 떨고 나왔습니다.」벌벌 떠는 현재의 그 상태가 언제나 그런 상태로 간다고 생각해?「작년 연말에 아버님께 제가 '정말 천운으로 금년을 잘 넘게 됐습니다.' 하고 보고드렸는데, 그게 제 심경이거든요. 그런데 금년에 풍파와 태산이 아직도 많지 않습니까?」그것 지금 나도 생각하는 거예요.「그런 방법으로라면 그래도 제가 연합회에 더 신경을 많이 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안 그러면 누구 한 분 오셔서 협회장하고 이 쪽을 맡으면 제가 재단에 좀더 전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