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 해와가 어디에 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6권 PDF전문보기

진짜 해와가 어디에 있느냐

선생님도 그렇게 해 왔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일본 정부를 대해서 정면적으로 공격을 한 거예요. 후면적으로 지하운동을 한 게 아니라구요. 정면적으로 지하운동을 한 거예요. 동경에 있을 때에 지하 학생운동을 했다구요. 동경에서 부산을 통해서…. 부산에서부터는 일본 헌병의 조사가 심하기 때문에 기차 바퀴 위에 타고 신의주까지 가서 중공에 있는 독립군과 연락한 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다는 결심을 한 사람은 나라 이상의 천국을 위해서 희생하겠다고 하고 그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게끔 선생님은 훈련을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파이 공작을 하라고 할 경우를 대비해서 원수를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까지 해치울 수 있는 호신술을 익혀 놓지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도 튼튼하다구요. 칠십, 팔십의 노인과 비교해 볼 때 튼튼한 거예요. 이게 여기까지 올라간다구요, 여기. (다리를 올려 보이심. 환성) 지금도 이게 전부 다 도는 거예요. 운동하고 있어요, 호신술.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혁명가의 왕이 될 수 없다구요. 표적을 향해서 이루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가야 할 길을 정정당당하게 가자. 남자답게 가자.' 하는 것이 선생님의 사상이었습니다.

그 사상이 나쁘다고 하더라도, 그 사상이 나쁜 방면을 위한 것이었다 할지라도 좋은 방면으로 돌려서 쓴다고 하면 일본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좋은 사상인데도 그걸 피해 가게 될 때는, 문선생이 바라는 세계가 나타났을 경우에는 그 세계에서 어떻게 체면을 세울 거예요? 그 부끄러움을 어떻게 피할 거예요? 선생님은 그것을 알고 있는 거예요. 어차피 하나님의 나라에 도달한다 이거예요. 이런 진리를 알고 있는 이상에는 그 나라에 갔을 때 하나님 앞에 어떤 자세로 설 수 있을 것이냐? 눈물을 흘리면서 후회할 일은 죽어도 못 하는 것입니다. 제일 싫다구요. 그 한 날을 무엇보다도 무서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무서움을 피하기 위해서 생애를 걸고 날마다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심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선생님을 상대자로서 부인할 수가 없다구요. 부인하게 되면…. 세계에 어느 누구도 선생님 같은 사람이 없다구요. 있다고 생각해요, 없다고 생각해요?「없습니다.」없다구요. 그런 남자 앞에 해와국가로 택함받았는데, 진짜 해와가 어디 있느냐? 정말로 그런 전통적인 사상을 백 퍼센트, 밤낮을 넘어서, 사계를 넘어서, 생애를 넘어서 전수하고 안심할 수 있는 그런 상대자로서의 해와가 어디에 있을 것이냐?

하나님은 그 전통적인 사상의 상속자를 찾고 있어요. 어머니가 그런 자리에 있다고 하지만, 어머니는 또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길이 있는 거예요. 지금도 선생님의 명령을 따라서 가는 거예요. 어머니는 선생님의 명령을 듣고 거기에 직행해 가지고 선생님의 뒤를 따라가려고 하는데, 어머니의 뒤에 서야 할 제2의 해와의 입장에 선 자가 불신할 수 있는 자리에 있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러면 일본은 빼창코가 되는 거예요, 빼창코. 그런 것을 알고 있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일본을 어떻게 해서든지 수습해서 고개를 넘겨주려고 하는 것이 지금의 수련회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게 해서 뭘 하느냐? 아시아를 구하는 거예요, 아시아. 아시아를 위해서입니다. 한국의 재산, 일본의 재산을 아시아에 뿌려서 열매를 맺으면 수확해서 한국과 일본 땅에 가지고 와서 쌓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장사도 그 이상의 장사가 없다구요. 그렇게 수확한 그것을 전체를 모아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위해서 쓸 수 있게 된다면 아시아의 사람들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수확된 그것도 빨리 그렇게 해주기를 바란다구요.

왜냐? 하늘의 공식노정을 우주는 알고 있기 때문에, 하늘은 알고 보호하기 때문에, 거역하지 않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가면 모든 것이 번영권에 수습됩니다. 그거 논리적입니다. 더 큰 것에 더 작은 것은 흡수, 소화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도 채소를 먹고 고기를 먹지요? 무슨 특권으로 먹는 거예요? 작은 것이 큰 것을 위해서 희생되어서 결국에는 하나님에게로 연결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먹히더라도 만물이 좋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가야 할, 나라라든가 세계의 목적지를 향해서 나가지 못하고 주저하게 되면 천운이 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도 날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다구요. 이 빚 문제를 일본이 해결하면 어떻게 되느냐? 틀림없이 새로운 경제권이 생깁니다. 그 준비를 위해서 체제를 정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 자신으로부터, 어머니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