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는 과거의 자기 모습을 보여 주는 실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6권 PDF전문보기

자녀는 과거의 자기 모습을 보여 주는 실체

그래서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이에요. 이것이 없어 가지고서는 남자나 여자나 사랑을 완성해 가지고 안착할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하나님과 인간이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안착할 자리가 없는 겁니다. 이렇게 볼 때에, 부부의 사랑이 완성해서 안착하는 자리는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어 가지고 안착하는 자리도 되는 것입니다.

어찌하여 그러냐? (판서하시며) 마음은 주체요, 이 모든 것은 상대가 되어 하나되어 있는 사람이 큰 하나님과 하나되게 될 때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성성상의 성상과 형상이 일체 되어 가지고 부부와 같은 입장에서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아들딸을 낳던 거와 마찬가지로 실체적으로 느끼기 위해서, 아들딸을 보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담 해와입니다. 아시겠어요?

이렇게 실체를 낳아 가지고 형제가 되고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는 걸 볼 때에, 하나님 자신이 역사시대에 자라면서 커 나온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껴 보는 거예요. 하나님은 일체가 되어 있기 때문에 못 느낀다는 거예요. 그런 4대 요건, 자녀의 자리, 형제의 자리, 부부의 자리, 부모의 자리를 느껴보지 못했는데 상대적으로 이것을 전개시켜 놓고 보니 백 퍼센트 느끼는 것입니다. '아이고 이럴 수야!' 그러는 거예요.

여러분이 결혼해 가지고 아들딸을 낳게 되면 신비롭고 '세상에, 이럴 수야!' 그러지요? 자기 여편네가 뒤로 가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아들딸을 낳으면 느낄 거라구요. 야, 이럴 수가! 자기 뼈 속의 뼈가 녹아나고, 살의 살들이 춤을 추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으로서 하나되어 있을 때도 느끼지 못하던 것을 상대적으로 전개해 가지고 하나님이 옛날에 자라 나오던 모든 것을 재차 실체적 상대를 통해서 느껴 보기 위해서 실체로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담 해와입니다. 아담 해와가 형제로 크는 것이 하나님이 그렇게 커 나온 것을 다시 한 번 실체로 느끼는 자리요, 커 가지고 자극을 못 느끼던 것이 폭발적인 자극을 느낄 수 있기 위한 것이 부부 된 자리입니다.

이래 가지고 좋아하고 사랑하면서 있다 보니…. 결국 아담 해와를 짓기 위해서는 아기를 배서 10개월이 걸린 거와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실체의 아담을 품어 가지고 낳은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이 전부 다 부부가 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는 것입니다. 그 아들딸을 낳는 모든 전부는 보이지 않지만 무형의 실체이신 하나님이 자극적인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그 기쁨을 하나님만이 느껴서는 안 되겠으니까 실체 되는 아담 해와를 부모의 자리에 세워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 자기들이 자라 온 모든 것을 재현해 가지고 느끼게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