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인들은 연어 커플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6권 PDF전문보기

통일교인들은 연어 커플이 되어야

꽃은 많은 씨를 가진 것입니다. 여러분, 꽃 하게 되면 말이에요, 수술과 암술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볼 때 의식이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꽃에는 수술과 암술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수술 암술이 자기들끼리는 하나되게 안 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런 것을 볼 때에, 진화라는 말을 할 수 없는 거예요. 이것은 벌써 의식이 먼저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우수한 종을 찾기 위해서는 다른 데서 와서, 나비와 벌과 바람에 의해 날아와 가지고 수술 암술이 화합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참 묘하지요? 이걸 볼 때에, 의식이 먼저라는 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자기들이 원해서 됐어요? 물질이 그렇게 원해서 되었겠어요? 신비로운 거라구요.

낮과 밤이, 플러스 마이너스가 필요한 거예요. 동면해서 자란 모든 곤충은 함축성이 있고 오래 산다는 거예요. 끈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후 변화에 의해서, 감기 들려 가지고는 죽지도 않는다는 거예요. 강하다는 것입니다. 남방에 살던 제비들이 봄에 무엇 하러 찾아오느냐? 풀잎만 파릇파릇한데, 벌레도 없는데 얼마나 고달프겠어요? 그런데 왜 찾아오느냐 이거예요. 같은 종류의 벌레라 하더라도 함축성이 있어요. 다져졌다는 거예요. 늘었다 줄었다 했기 때문에 오래 산다는 것입니다. 철새들이 이동해 가지고 새끼를 치려고 하는 것은 우수 종을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선생님이 좋아하는 새먼(salmon;연어)도 그렇습니다. 통일교인은 새먼 커플, 연어 커플이라고 하는 거예요. 야, 그걸 보면, 암놈을 사랑하는 수놈, 수놈을 따라다니는 암놈을 보면, 거룩한 자세를 갖추고 있다 이거예요. 시간이 없어서 이야기는 다 못 하지만, 탄복할 내용이 있습니다. 연어의 특성이 무엇이냐 하면,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환고향을 할 줄 안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환고향하라고 해도 도망 다니는데 말이에요. 연어만도 못하다구요. 환고향하라는데 도망 다니는 패들은 지옥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연어는 틀림없이 자기 태어난 곳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어떻게 찾아오느냐 이거예요. 환고향을 한다는 거예요. 그래, 문총재가 나와 가지고 환고향해야 한다는 것을, 고향에 돌아가야 된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전부 다 가르쳐 주었는데도 도망 다니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어떻게 찾아오느냐? 그것이 오대양 4천 마일 이상을 여행하다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4년에서 6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거예요. 돌아와 가지고는 어떻게 되느냐? 사랑하는 상대의 새끼를 배 가지고는 죽으러 온다는 거예요.

알래스카는 한대지방이에요. 물이 찹니다. 보통 고기는 살지 못해요. 이러니까 와서 새끼를 낳아 놓고는 말이에요, 그 어머니 아버지는 새끼에게 살을 뜯어 먹히는 거예요. 거기에는 먹이가 없어요. 고향 찾아와서는 사랑의 상대를 맞아 가지고는 그렇게 죽어 가는 것입니다. 그 공식을 천년 만년 계속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뭐냐? 인간이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교재로 등장한 겁니다.

고기 중에 남방에 사는 어떤 고기는 말이에요, 한 쌍이 살다가 그 중에 하나가 죽으면 다른 하나는 밥 안 먹고 따라 죽는다구요. 야! 이걸 볼 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그 이상이 되어야 할 텐데….' 하고 생각했지만 말이에요. 그럴 수 있는 남편 여자가 있으면 행복해요, 불행해요? 죽으면 어떻게 해요? 같이 죽어야 할 텐데, 죽는 거 좋아해요? 사랑은 죽는 힘을 능가하는 것입니다. 그게 위대한 거라구요.

4대 심정권이 그거예요. 아들딸을 완성시킬 수 있는 것도 사랑이요, 형제를 완성시킬 수 있는 것도 사랑이요, 부부를 완성시킬 수 있는 것도 사랑이요, 부모를 완성시킬 수 있는 것도 사랑이었느니라! 무슨 사랑? 참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