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향기를 풍기는 꽃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향기를 풍기는 꽃이 되라

어떠한 사랑이 참사랑이에요?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랑이 참사랑입니다. 하나님도 자기 아들딸을 찾기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기를 수천만 년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수천 년을 여일(如一)과 같이 참고 우리 같은 사람을 길러 가지고 인류해방을 선언할 수 있는 자리에까지 왔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지상 위에 비로소 고맙게도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이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비로소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참된 사랑을 꽃피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꽃은 식물세계를 대표하는 꽃이 아니라 전체를 대표하는 꽃입니다. 이 꽃은 만물 만유의 존재가 다 환영할 수 있는 꽃입니다. 이 꽃과 더불어 하나되면 완성 안 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신인세계 완성의 희망봉이다, 아름다운 꽃이다! 우리 통일교회 축복가정이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향기가 나요? 무슨 향기? 사랑의 향기! 살기는 못살지만 저 집 한번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요? 통일교회 축복가정이 재미있게 사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많은 사람이 찾아와요?

향기가 있는 나무가 있으면 찾아가요, 안 찾아가요?「찾아갑니다.」코를 박고 전부 끌려가는 거라구요. 참외밭에서 참외 익는 냄새가 나면 개똥벌레도 찾아가는 거예요. 거기에는 영원한 생명의 씨, 만국을 상속받을 수 있는, 천하를 상속받을 수 있는 생명의 씨가 깃들기 때문에 만인이 그 씨를 받아 가려고 서로 야단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세계 50억 인류가 이런 원리를 다 알게 되면 통일교회 문선생이 사는 집은 사람들이 밀려들어 압사되겠으니 강철로 지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거 정말입니다. 이번에도 2천여 명을 교육하고 사진을 찍는데, 선생님은 허수룩하게 입고 앉아 있는데 말이에요, 내가 보기에도 너저분하고 어디 가서 밥도 못 얻어먹고 굶고 앉아 있는 그런 촌사람 모양인데도 불구하고, 제비새끼같이 전부 다 선생님 뒤에 와서 그냥 서 있지 않고 될 수 있으면 선생님과 무엇이라도 하나 닿으려고, 갖다 비비려고 하더라구요. 참, 이거 누가 가르쳐 주었노? 사랑이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사랑이 그런 조화를 부리는 거예요.

나이 든 여자도 뛰고, 젊은 여자도 뛰고, 소녀도 뛰고, 여자들이 전부 다 뛰더라구요. 왜? 사랑 때문에 그래요. 거기에는 생명의 기원이 있습니다. 만국을 치리할 수 있고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왕자 왕녀들이 태어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내가 그런 꽃이다.' 하는 것을 한번 실감해 봐요.

'하나님이 바라볼 때 딸로서 부끄럽지 않다.' 할 수 있게 되어 가지고, '아버지!' 할 때 '오냐-!' 하는 소리를 들어 보라는 거예요. 해와가 아담에 대해서 '오빠-!' 하고 부르게 되면 하나님이 보고 '그래, 오빠 저기 있지.' 하고 싶은 거예요. 또 사랑하는 남편과 하나되는 것을 하나님은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되어 가지고는 나와 같이 창조해야지. 아들딸을 낳아야지. 내가 느끼던 모든 조화의 기쁨을 너도 느껴야지.' 하시는 것입니다. 이걸 알게 될 때에, 우리 가정이 얼마나 귀한 것이냐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