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축이 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8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축이 뭐냐

그러면 사랑의 축이 도대체 무엇이냐? 아버지 어머니가 축입니다. 아버지 어머니를 하나 만드는 축이 사랑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되어 있다구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가정의 부부 생활의 축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이라는 거예요. 축은 보이지 않습니다. 만일 축을 보인다면 큰일나요. 언제나 저 축이 제일이라 해 가지고 도둑놈이 타고 들어온다구요. 안 그렇겠어요? '저 놈의 부부가 사랑하는 축은 세계 제일이다!' 할 때는 강도단이 전부 다 그것을 털어 가려고, 빼앗아 가려고, 도둑질하려고 생각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귀한 것을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보통 사람은 보이지 않게 한 것입니다. 특별한 사람은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는 특별한 사람의 자리에 올라가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도 볼 수 있고 영계도 볼 수 있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

보라구요. 아담 해와는 말이에요,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한 사람 한 사람 지었지만 아담 해와는 아들딸을 열 사람 백 사람도 낳을 수 있어요. 백 사람을 낳는다는 말은 너무 과한 얘기지만 말입니다. 뭐 두 다스는 문제없습니다. 아니예요. 우리 친구 가운데 서른여섯 명의 아들딸을 난 어머니가 있는 걸 볼 때, 전부 다 봐 줘 가지고 두 다스라 해도 실례가 아닌 거예요. 여자는 두 다스를 낳을 수 있는 그런 풍부한 창조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아담 해와 두 사람밖에 못 지었는데, 아담 해와 아들딸은 하나님보다도 능력이 많게 스물네 사람을, 두 다스를 낳는다면 하나님보다 훌륭해요, 못 해요?「훌륭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많이 낳았으면, '하나님은 단 하나씩 만들었는데 나는 몇 사람을 낳았다!' 하고 하나님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거예요. 아기를 많이 낳은 어머니는 절대 지옥 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아들이 많으면, 열두 아들딸이라면 인간들의 모든 형이 다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열두 종류가 있다구요. 쥐띠니 무슨 띠니 해서 열두 가지 형이 있다구요.

그러면 열두 아들 이상 낳으면 모든 춘하추동, 열둘 이상의 아들딸 마음을 맞추어 주고 길러 주었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사랑했기 때문에 그것을 배반하는 우주가 없어요. 그것을 배반하는 인간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는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창조할 때 제일 마지막에 만든 것이 남자예요, 여자예요?「여자입니다.」왜? 하나님은 사랑을 찾아오시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만든 거라구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무엇이냐 하면, 남자가 아니라 여자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빈 가구지만, 아무것도 없지만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빈 가구는 그 담는 물건에 따라서 가치가 형성되는 거예요. 아담 해와의 아들딸은 하나님의 직계 왕자 왕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1대 아담 해와의 2대, 3대를 못 가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위기대 형성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당신들도 아들딸이 없으면 불행한 거예요. 외로워요. 암만 해도 외롭습니다. 아무리 남편이, 아무리 아내가 사랑을 한다 하더라도 아기가 없으면 늙어 갈수록 점점 쓸쓸해지는 거예요. 또 여자들은 생리가 멎고 말이에요….

남자들도 그렇다구요. 60이 넘고 70이 되어 가게 되면 그런 세계보다도 정신세계가 발달해요. 왜? 영계에 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체의 모든 걸 잊어버리고 건망증이 나는 거라구요. 단 한 가지 옛날에 즐겼던 자기 몸 속에 잠재된 정신적 의식이란 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하는 것하고 먹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는 그저 먹는 것을 찾고, 사람이 그리우면 울고 그러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하면, 그것이 인간의 본능이라는 것입니다. 생명은 먹음으로 말미암아 유지된다는 거예요. 생명과 사랑이 귀하기 때문에 그 표시로 사랑의 대상자하고 먹는 것을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성 원칙에 의한 본능적인 욕구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거예요. 알았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