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위대한 힘을 갖고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8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위대한 힘을 갖고 있어

당신들 이 시간에 월사금을 냈어요? (웃음) 공짜로 가르쳐 주면 무엇에 쓸 거예요? 그렇지만 가난한 살림살이를 할 때는 말이에요, 저 동네의 바람에 날려 다니는 쑥세기도 필요한 겁니다. 이게 전부 다 쓰다 남은 찌꺼기들 아니예요? 안 그래요? 전부 다 시집가고 다 해 가지고 구사래 맞아서 어디 갈 데가 없어서 종교권에 들어온 거예요. 좋아서 들어온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안타까운 것, 곡절이 많아서 돌아다니다가 통일교회에 와서 걸려들었지요. 그러니까 먹다 남은 오이꼭지 같은 것들이라구요. (웃으심)

요렇게 무시해도…. 그래, 붙어 있지 말고 보따리 싸 가지고 가요, 문선생 고생시키지 말고. 이게 없으면 얘기 안 할 텐데 있으니까 얘기 안 하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꼬락서니가 안됐으니까 말이에요. 눈에 딱지가 붙었으면 딱지를 떼 놓아야지요. 암만 도망가더라도 떼 놓아야지요. 그때는 머리를 잡고 떼 놓는 것이 아는 사람의 책임입니다. 그러는 건 실례가 아니예요. '저 남자 저럴 수 있느냐?' 하더라도. 그걸 떼 주려는데 붙들고 도망가니까 할 수 없지 않느냐는 거예요. 그런 사연 내용에 따라 천태만상의 오고 가는 길이 달라지고, 상하 질서가 엇바꿔질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어요. 아이구, 이거 왜 야단이야? 내가 아이들은 데리고 오지 말라고 그랬는데.

그래, 하나님이 주체예요. 모든 주체라 할 때, 사랑의 주체라 할 때, 그 하나님이 사랑의 주체로서 사랑을 가지고 '나 좋다!' 이러면 큰일나요. 여러분에게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혈통이 있지만 그걸 못 느낍니다. 이게 위대한 거라구요. 요거 하나를 몰랐어요.

그래, 노골적으로 얘기해 봅시다. 결혼 안 한 사람들은 귀 막아도 괜찮아요. 평하려면 귀 막으라구요. 귀 막고 평하지 말라구요. '아이구, 교주님이 그런 말을 해?' 그런 말을 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결혼 안 한 사람은 귀 막으라구! 막아! (웃음) 이렇게 말하는데도 안 막고 듣고 나서 나중에 입을 열어 가지고 평하게 되면 입을 째 버려도 될 거라구. 경고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키스할 때 말이에요, 입술 키스, 이빨 키스, 혓바닥 키스, 입 전체 동원 키스 중 어느 키스를 원해요? (웃음) 아, 처녀 총각들은 듣지 말라니까. (웃음) 얘기해 봐요. 어느 걸 원하느냐구요. 자, 키스할 때 남편의 침이 묻으면 '아이구, 지긋지긋해!' 그래요? 침이 더러워요, 달아요? 아, 그거 얘기해 봐요.「답니다.」단지 어떤지 모르지만 얄궂기도 하고 기가 막히다는 거지요. 또 여자의 혓바닥을 빨아 주고 침을 마시고 그럴 때 그 침이 써요, 얄궂어요? 얄궂어 가지고 떴던 눈이 감아지고, 펼쳤던 손이 쥐어지고 말이에요, 오그라졌던 팔이 펴지고 요지경이 벌어지는 거예요. 야, 사랑이라는 힘이 그토록 강하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 여편네 혓바닥을 한 10센티미터쯤, 한 3인치쯤 잡아당겨 가지고 여자가 발딱 넘어 가지고 나를 덮칠 수 있는 기세를 떨치고…. 그거 얼마나 클라이맥스고 말이에요. 얼마나 멋지고 얼마나 흥분적이고 얼마나 폭발적이에요! 그렇게 몇 번만 해 보라구요. 여자가 떨어지지 못합니다. 그런 데는 문선생이 전문가라구요. 그걸 생각해 봤어요. 지금부터 시작할지 모르지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