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부모보다, 스승보다, 하나님보다 위에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8권 PDF전문보기

양심은 부모보다, 스승보다, 하나님보다 위에 있다

선생님에 대해서 마음속으로 비판하거나 원망한 적 없어요?「없습니다.」없을 리 없다구요. (웃음) 그렇게 배웠지요? 참아 보라구요. '일본 여자들이 이런 전통을 세웠다.' 할 수 있게끔 하라구요, 한민족이 머리를 숙이지 않을 수 없게끔. 선생님은 그런 재료가 필요해요. 왜냐? 해와는 어머니예요. 어머니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그래야 돼요. 어머니로서 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분신으로서 하나된 다음에 형제의 사랑으로 묶어지는 거예요. 그렇지요? 태어난 아들딸은 그래요. 그런 공식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불만이 있다든가 불평을 하게 되면 전부 다 떨어져 버립니다. 주의하라구!

일본 멤버, 한 번 더 손 들어 봐요. 많기도 하구만! 다 한국 말 알아들어요? 선생님의 말은 빨라서 알아듣기가 어렵지요? (웃음) 양심은 부모보다 위에 있다, 양심은 스승보다 위에 있다, 양심은 하나님보다 위에 있다! 이런 절대적인 권한의 주체성을 발견한 이상 이 몸은 거기에 거스르면 죽어야 되는 거예요. 날마다 모가지를 잘라 버려야 돼요.

그러니까 왜 하나님이 종교를 세웠느냐 하면, 양심세계에 몸을 굴복시키기 위한 기반으로서 종교권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종교권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요. 기성교회의 어디든지, 불교의 어디든지 전부 다 사람을 이용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보다 선생님이 더 고생했어요, 여러분이 더 고생했어요?「저희보다 선생님이….」정말이야? 지금도 그렇다구요. 지금부터 7년 동안에 세계를 하나의 방향으로 수습하지 않으면 안 돼요. 불교의 어떤 스님이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영계로부터 그런 계시가 있었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하면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야, 영계가 통일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누구를 세워서…?

기독교 문화권이 해와의 사명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2차대전 직후의 통일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1952년부터 40년을 중심삼고 탕감복귀해 가지고 비로소 올해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을 발표함으로써 자리를 잡게 되었어요. 지금 북한에서 보더라도 선생님은 이미 틀림없는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본과 교차결혼을 해서 신속하게 여자들이 앞장서 나가야 됩니다. 여자들이 주체라구요. 여자들이 철저하게 해서 남자들을 거꾸로 끌고 가야 돼요. 알겠어요?

여러분 주체는 한국 남자지요? 한국 남자가 강하지요? 일본 사람과 다를 거예요. 강하더라도 유연하게 해 가지고 녹여 가야 된다구요. 다이아몬드를 자르는 것은 구리예요, 구리. 다이아몬드를 깎는 것은 단단한 것이 아니라구요. 연한 것으로 깎아요. 기계의 샤프트(축)를 떠받치는 것은 부드러운 합금이나 납입니다. 강한 것을 연한 것과 묶어 놓으면 오래가는 거예요.

그래, 남자는 강하고 여자는 연한 거예요. 그것이 사랑에 의해서 하나되어 가지고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기반에 있어서 영생이 연결된다는 거예요. 하나되지 않는 데는 영생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자에게 남자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거예요.

남자가 둘이어야 돼요, 하나여야 돼요? 지금 세상은 가정이 붕괴되고 인륜도덕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우리는 통일세계를 이루어 그런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거지요. 그건 불을 보듯이 훤한 거예요. 틀림없기 때문에 젊은이들은 이 이상…. 지금 들어오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본받아서 그렇게 살아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