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8권 PDF전문보기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문제

역사 이후 선생님이 박해를 받은 그 반박의 힘으로 그런 건 밀어 버린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성격을 가진 사나이라구요. 아카오 빈(赤尾敏)이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고 해 데리고 오라고 해서 만났습니다. 그는 선생님을 보고 바로 '야, 문선생의 눈은 독재자의 눈이다.'고 했습니다. 잘 아는 할아버지라구요. 그렇다구요. 한번 결정하면 무슨 일이든지 해냅니다. 만일 선생님 같은 성격이 하나님을 몰랐다면 일본은 큰일난다구요. 많은 사람이 선생님에 의해 피를 흘렸을 것입니다. 그러한 성격의 사람이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참고 잘도 견뎌 왔다는 거예요.

일본 여자를 보면 학생시절 생각이 난다구요. 학생시절을 이야기하면 완전히 동화 같은 일이 많이 있었다구요. 극장 같은 데 가면 선생님이 20대인데 여자는 30대라구요. 앉아 있다가 선생님이 자리에 앉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선생님의 손을 잡는다구요. '뭡니까?' 하면 '뭐가 뭡니까?' 하다가는 '아!' 하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손이 간다 이거예요. 그건 양심이 알고 있는 것입니다. 조상이 좋은 여자는 그렇게 된다구요.

거리를 가다가 스쳐 지나간 여자가 멈춰서 '그동안 계속 꿈에서 본 그 남자다. 그걸 볼 때, 우리 선조가 죽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있구나!' 하고 모르는 사이에 뒤를 따라오는 거예요. 비가 오는 저녁에, 집에 갈 길에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초밥집에 들어가 초밥을 사서 먹으려고 하는데 떡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돈을 내려고 하니까 '제가 내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당신 누구입니까?' 하니까, '계산한 후에 설명하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런 현상이 많이 있었다구요.

그 여자는 알고 보니 재벌 외동딸이었습니다. 그렇게 하고는 선생님이 따라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멀리서 미행해 따라온 모양이에요. 그래 가지고 나중에 혼자서 찾아와 가지고 하숙집 아줌마, 형제 모두에게 인사하고 선물을 사 놓으면서 '이곳에 이런 얼굴을 한 사람이 있지요. 자기의 가장 그리운 먼 친척이기 때문에 뭔가 도울 일이 있으면 돕기 위해서 왔습니다.' 하고 말을 해 놓고는 선생님이 없을 때 늘 찾아왔습니다. 토요일에는 틀림없이 온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시간이 있으면 놀러라도 가자고 생각하고 오는 거예요. 토요일은 틀림없이 선생님은 교회에 가기 때문에 없다구요. 그 당시 1백 엔이면 1년 하숙비인데, 매주 1백 엔 지폐를 가지고 온다구요.

보통 남자면 그걸 보고 '와, 대단하다!' 할 텐데, 선생님은 그렇지 않았다구요. 빠짐 없이 모아 놓았습니다. 몇 달 지나니 몇천 엔이라는 목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이상은 안 된다 하고서 떡 기다리고 있었더니 틀림없이 또 찾아온 거예요. 그래서 물어 봤어요. '이건 허락받고 가져온 돈이에요?' 하고 말이에요. '저는 특별 저금통장이 있으니까 거기서 빼 왔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면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했더니 '나쁘게 생각하겠지요.' 하는 거예요. '나쁘게 생각하는데 딸로서 그렇게 할 수 있느냐?' 했더니 사과를 하는 거예요.

그러나 어쩔 수 없다는 거예요. 왜냐 하니까, 말을 하는 거예요. '꿈속에서 이렇게 가르침을 받고, 자기 남편처럼 알몸이 되어서 결혼식을 하는 그런 모습도 봤기 때문에 무슨 인연이 있다 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기도 모르게 행동합니다.

여기도 그렇지요? 선생님을 만나지도 않았는데 선생님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은 복귀의 준비를 세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그런 역사를 하시는 거예요. 전체를 준비해 놓고 명령을 하는 거라구요. 일본의 여러분들도 선생님이 과거에 경험한 것과 같은 현상이 벌어지게 되면 경제문제는 아무런 걱정도 없습니다. 안 그래요? 일본에는 돈이 없는 게 아니라구요. 주부들은 돈이 없는 게 아니라고.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