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최고의 것을 추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최고의 것을 추구해

여기 모인 개체들은 대한민국 사람으로 대한민국의 남자면 남자를 대표하고 여자면 여자를 대표했다는 거예요. 대표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을 소우주라고 합니다. 나는 여성세계의 여성을 대표한 우주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절대적인 존재가 되려고 해요. 다 그렇지요? 생긴 것은 제멋대로 호박같이 생기고 주렁박같이 생겼더라도 여왕 마마의 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은 다 마찬가지라구요.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다 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개인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하고, 종족을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천주를 대표하고, 하나님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대표예요. 그 방향이 하나입니다. 가는 길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전부 다 한 길, 한 방향으로 일생 동안 거쳐가야 된다구요.

아담이 완성했으면 이 전체 위에서 완성하는 것입니다. 가정 완성이자 우주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의 주인이자 천주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대표했다는 개념을 가져야 됩니다. 남자는 25억 남자를 대표하고, 여자는 25억 여자를 대표한 것입니다. 그래, 참사랑이라는 것은 최고와 연결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우리 피가 순환하게 되면 세밀한 곳에도 갈 수 있는 거예요. 제일 예민한 세포도 거쳐야 되고, 제일 둔한 발꿈치까지 흘러가야 된다구요. 전체 안 거치는 곳이 없어요. 하나님도 천지예요, 천지. 천지인(天地人)이라는 말도 있지만, 대표하고 있다는 거예요. 결혼이라는 것은 그런 대표한 자들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연결시키는 것은 참사랑이다 이거예요.

왜 참사랑이 그래야 되느냐? 꼭대기에 올라간 다음에는 둘이 딱 하나되면 거기서 하나님하고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님하고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원칙은 마찬가지입니다. 이 원칙은 언제나 지고 다녀요. 이것이 하나의 모델, 중심형이 되어 가지고 가정도 여기 중심에서 펴져 나가는 것입니다. 참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상대적 관계를 연결시켜야 되기 때문에 최고의 것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자기가 백만한 것을 투입하면 백만한 상대밖에 안 나오기 때문에 천만 배가 필요하니만큼 천만 배를 투입하고 또 잊어버리고 영원히 영원히 무한한 상대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은 무한히 투입하고 잊어버린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참사랑은 그러한 최고의 것, 영원한 것을 연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거기에 최고와 영생의 논리가 부식(扶植)되는 거예요. 이론적으로 정리 다 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체는 혼자 있으면 가정을 대표하고 종족·민족·국가·세계·우주를 대표합니다. 본래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대신입니다. 하나님이 큰 플러스라면 요것이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어차피 이것도 찾아가야 되고 이것도 찾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한 분야의 축이, 이것이 역사적인 축입니다. 한 점을 중심삼고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위에서 보면 그래요.

요 축이 참사랑인데, 그 참사랑을 중심삼고 평면으로 내려오면 한 점에서 원형이 되는 것이고, 드러내 놓으면 구형이 되는 거예요. 눌러 놓으면 한 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은 우주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누구를 품으려고 하느냐? 하나님을 품으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