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출발지는 천국의 출발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9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출발지는 천국의 출발지

본궁, 알겠어요? 그 사랑의 출발지는 지상천국의 출발지요, 천상천국의 출발지예요. 남자와 여자가 절대적으로 하나되는 자리입니다. 그 절대적인 자리에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성상과 형상을 분립해 가지고 사람을 창조하기 시작한 거와 마찬가지로 여자 남자가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창조하던 것을 보이는 주님이 되어서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입장에서 보이는 자녀를 낳아 가지고 기뻐하던 것을, 우리 인간은 보이는 사람으로서 보이는 상대를 낳아 가지고 기뻐하기 때문에 종적이 아니라 횡적으로 전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그 여자 남자가 얼마나 귀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하늘나라의 궁, 거실과 마찬가지입니다. 왕궁 담도 아니고 문도 아니예요. 주인이 거할 수 있는 거실 자리입니다. 하나님이 보금자리로 정착할 수 있는 본거지가 그 자리라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어떻게 하나돼요? 사랑 때문에 남자의 피와 여자의 피가…. 남자 여자가 만나면 피가 동하지요? 가슴이 두근두근 하지요? 해요, 안 해요? 여기 아줌마들 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안 했으면 여자가 아닙니다. 그건 쓰레기로 쳐도 돼요.

피를 섞을 수 있는 힘은 사랑입니다. 피를 섞을 수 있는 그 축이 어디냐? 어디가 발전소냐 하면, 여자와 남자의 오목 볼록이 첫사랑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비로소 첫사랑으로 발전(發電)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발전, 참생명의 발전, 참혈통의 발전, 참 지상 가정과 더불어 지상천국의 발전, 천상천국의 발전의 시원지가 그곳입니다. 이걸 무시한 자는 있을 수 없는 거예요. 지옥밖에 안 가는 겁니다.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자기 가진 것이 여자의 것이 아닙니다. 남자의 것이 아니예요. 자기 것이 아니라구요. 그런데 요걸 몰랐기 때문에 자기 것으로 알고 행동하니까 악마의 후손밖에, 에덴의 모든 뜻을 자기 소신의 뜻으로서 점령하려고 하는 악마의 후계자밖에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이 그거예요. 이것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팽창되어야 됩니다. 당겨라, 당겨라 이거예요. 쭉― 당기면 평면상에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중앙에 딱 서는 거예요. 이걸 드러내게 하려면 상대가 있어야 됩니다. 생명의 상대, 사랑의 상대, 혈통의 상대, 양심의 상대가 있어야 됩니다. 서로 잡아당기려고 그래요.

남자 여자가 서로 붙안고는 잡아당겨요, 안 당겨요? 박정민도 그런 경험 있어? 여자의 뼈다귀와 남자의 뼈다귀가 엇갈려서 내가 저쪽 가고 저쪽도 이래 가지고 둥글둥글 돌고 싶은 것이 사랑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가 서로 춤추잖아요?

타락한 세상의 대표적인 남성 여성이 나타나야 됩니다. 창세 이후에 비로소 남성 대표 여성 대표가 나타나는데, 그 남성 대표 여성 대표가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있어서 물들고 더럽힌 흔적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완전 부정하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세상을 이기라고 했지요? 세상을 이겨야만, 끝까지 참고 이기는 자가 구원을 받게 돼 있다구요. 그게 뭐예요? 세상을 부정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