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0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사랑의 대상은 자기보다 높은 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사랑의 대상, 제일의 대상이 뭐냐? 역사적으로 남길 수 있는 대상은 주체와 대상, 종적인 대상과 횡적인 대상입니다. 종적 대상은 하나님이요, 횡적인 대상은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또 여자에게 종적인 대상은 남편이요, 횡적인 대상은 아들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시집가려고 했을 때 남편 될 사람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랐어요, 잘나기를 바랐어요?「잘나기를 바랐습니다.」못나기를 바란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놈의 간나는 추방해야 됩니다. 욕을 해도 그런 사람이 없으니까 죄가 아니예요. 없다구요. 그건 다 공통입니다.

동양 사람도 마찬가지고 서양 사람도 마찬가지고, 과거 사람도 마찬가지고 현재 사람도 마찬가지고 미래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 과거 과거, 맨 과거 하면 우리 종지할아버지, 첫 번째 할아버지까지 가는 거예요. 첫 번째 할아버지의 소원도 그렇고, 맨 근본 되는 하나님한테 물어 봐도 그래요. '인간들은 자기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데, 하나님 된 당신은 어떻소?' 하고 물어 보면 하나님이 기분 나빠 가지고 '이 녀석아! 뭘 물어 봐, 그런 거? 다 알고도 물어 봐? 네가 좋아하니까 나도 같지.' 이렇게 돼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그 상대를 만들기 위해서 백만한, 백 퍼센트만한 힘을 갖고 있는 하나님이 자기 사랑의 상대한테는 몇천 퍼센트, 몇만 퍼센트, 무한 퍼센트 능가, 십년 기다리고 또 능가, 또 한 십년 기다리고 또 능가하고 영원히 해도 그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웃음) 이야, 말도 그럴 듯하다. 그게 사실이라면 얼마나 좋겠어요! (웃음) 맛이 나요, 맛이? 맛이 나요, 맛이 안 나요?「납니다.」이거 왜 그래요? 내가 아무래도 저기 가 앉아서 얘기해야 되겠어요. 맛이 나요, 안 나요?「납니다.」그렇다는 것입니다.

당신 남편이 자기보다 천배 만배가 되면 어떻게 돼요? 사랑으로 하나되면 천배 만배의 자리에 같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기가 지으신 그 상대가 천배 만배가 되면 같은 자리에 가는 거예요. 무한히 높고 넓은 자리에 가고 싶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우주는 무한히 높고 무한히 넓은 거예요. 그것은 전부 다 사랑권 내에서 관리받고 치리받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사랑의 속도는 얼마나 빠르냐 하면, 그걸 당할 자가 없어요. 수천억만리를 똑딱하는 사이에 갔다 와요. 사랑은 제일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제일 빠른 직단거리를 통해요. 당할 자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위에 있고 땅이 아래에 가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니 수직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수직을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 양심이 곧다고 하지요? 양심이 곧다는 말을 왜 하는 거예요?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것도 서서 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곧은 하나님의 사랑을 수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자나 동물은 수직의 사랑을 못 받아요. 그러니 영생이 없어요. 왜 영생이 없느냐? 수직과 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동물들은 횡적입니다.

서양 사람은 동물 같은 관념이 많아요. 서양 사람은 인사할 때 횡적으로 악수해요. 동양 사람은 종적으로 인사를 합니다. 천지를 대변하는 것입니다. 동양 사람은 글을 바른쪽에서부터 써 가지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요. 종으로 써 내려가요. 또 바른쪽에서부터 왼쪽으로 갑니다. 서양 사람은 횡적으로 되어 가지고 왼쪽에서 이렇게 간다구요. 정반대입니다.

서양에 가 보면 남자나 여자나 엎드려 자는 사람이 7할이 돼요. 절반 이상 된다구요. 동양에서는 엎드려 자면 병신 취급을 해요. 또 동양에서는 오라는 것을 이렇게(손등을 위로) 하는데 서양에서는 이렇게(손등을 아래로) 해요. 서양은 받겠다는 것이고 동양은 주겠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상대적으로 되어 있어요. 이걸 볼 때, 아하, 서양 문명도 필요하고 동양 문명도 필요하다 이거예요.

이렇게 필요한 것을 무엇이 하나로 만드느냐? 상대와 주체로 천지조화가 되어 있는데, 이것이 안 들어맞게 될 때는 상충된 세계로서, 기어가 안 맞아서 고장이 나 가지고 파괴되니 결국 공장이 파괴되는 거예요. 최고의 정밀 조직을 통한 기계공장과 마찬가지예요. 딱딱 맞아 돌아가야 돼요.

맞아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윤활유가 있어야 됩니다. 이런 기계의 모든 것에 무엇이 들어가야 맞아 돌아가느냐? 그게 사랑이라는 거예요. 전부 다 윤활유와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깨지지를 않아요. 깨질 것 같은데 사랑이 들어가 가지고 부러질 것도 그냥 넘어간다는 거예요. 사랑은 신비로운 조화력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