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위하는 본질이 없으면 존속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1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위하는 본질이 없으면 존속하지 않아

남자 여자는 오목 볼록입니다. 오목 볼록이라고 하니까 '교주님이 오목 볼록이라고 한다.' 해 가지고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건 타락하기 전의 얘기입니다. 오목 볼록, 알겠어요? 여자는 오목이에요, 볼록이에요?「오목입니다.」남자는?「볼록입니다.」

오목이 생겨나게 된 동기가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자기를 위해서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생겨나기를 자기라는 것이 없이 생겨났습니다. 오목이 생겨나기를 볼록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 가지고 생겨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논리가 형성돼요. 아시겠어요? 그거 모르고 누가 물어 볼 때 대답을 못 하면 안 된다구요. 남자는 여자가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끔, 여자를 선유조건으로 하고 거기에 맞게끔 지어졌습니다. 남자는 여자 때문에 생겨났다 이겁니다. 상대 때문에 존재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

왜 남자 여자가 서로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이라는 거예요. 사랑의 본질은 뭐냐? 위하는 본질이 없으면 사랑은 존속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사랑은 더더욱이나 위하는 사랑으로서 이것이 근본이 돼 있기 때문에 아담 해와도 위하는 사랑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위해서 존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위하는 데는 사람들이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서로가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상대적 입장에 서려니까 위하는 사랑의 실체, 오목 볼록도 위하는 오목 볼록으로 하나될 수 있게끔 된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은 위하는 데서 나옵니다. 하나님 자신도 이 땅 위에 태어날 때,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 커 나왔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도 왁- 하고 한꺼번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커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 우주는 작은 데서 커 나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상대를 얻어서 무한 운동을 함으로써 생성되어 나왔다 이거예요. 이 공간에 존재하는 관성에 의해 무한히 운동해 나온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상대적 기준을 중심삼고 이 태양계면 태양계에 있어서 갖추어 가지고 딱 성숙한 자리에 들어가 무한 운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담 해와도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위하는 사랑으로 하나되게 되면 무한 운동을 함으로써 영원, 영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직선에는 영원이 없습니다. 영생권이 없어요. 회전하는 데서 영원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전해 가면서 점점 커 가는 것이 역사 발전 현상입니다. 그 중심은 하나입니다.

그 중심의 지향성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목적방향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적 목적, 가정적 목적, 종족·민족·국가의 목적인데 목적이 이렇게 커 나가지만 그 사랑의 흐름은 직선이라는 것입니다. 방향은 하나밖에 없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래, 참사랑을 중심삼은 방향성은 개인에서 가정, 종족으로 쭉 연결시켜 가지고 지상에서부터 천상세계까지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는 거와 같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서서 다니는 거예요.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