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세계를 따라가서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1권 PDF전문보기

변하는 세계를 따라가서는 안 돼

이놈의 자식들, 지방에 돌아가서 반말을 쓰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구요. 자기 연령 이하의 사람들은 모르지만 말이에요. 책임자가 반말을 쓰면 안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선생님도 그 과정을 다 거쳤습니다. 어느 누구한테도 반말을 쓰지 않았어요. 자기가 무슨 특권이 있나? 무슨 실적이 있나? 아무 것도 없잖아요? 그 실적을 가지고 선생님이 닦은 실적을 연결시킬 수 없습니다. 그건 파탄해 버리고 주변을 전부 다 잘라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요즘에 들어와 가지고 그런 관점에서 여러분을 재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풍조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통일교회는 전부 다 천년 만년 이 전통으로 가야 됩니다. 변하는 세계를 거꾸로 잡아 가지고 전부 다 한 곳으로 몰아넣어야지 따라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내가 따라갈 수 있다면 말이에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에서 기독교란 말을 뺐으면 되는 것입니다. 뺐으면 왜 핍박받아요? 기독교란 말만 뺐으면 일생 동안 이 고생 안 합니다. 세계통일신령협회라고 하면 될 것 아니예요? 그랬으면 누가 반대해요?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출발부터 하늘은 옳고 그른 것을 가려 나가야 된다구요. 거기에 같이 짝자꿍 돼 가지고 왔다갔다하지 못합니다. 그런 원리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사탄하고 타협해 가지고 일해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용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정당당히 하는 거예요. 적당히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일본 선교사였던 최봉춘이 그랬다구요. 선생님은 '원리를 내놓고 교육 훈련이 안 된다, 이 자식아! 안 된다구!' 한 거예요. 그러다가 떨어져 나간 거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는 통일교회 안 됩니다.' 했다구요. 자기 것을 가지고 될 것 같아요? 근거가 어디 있어요, 근거가?

우리 통일교회가 위대한 것은 뭐냐 하면, 신약 성경이 근거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 역사를 움직여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잘못됐기 때문에 시정한 내용을 전부 다 갖췄다는 것은 놀라운 역사라구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닦아 놓은 승리적 그 전통을 따라 가지고 거기에 접붙여야 됩니다. 자기들이 그거 할 수 있어요? 도적놈 새끼들! 그놈의 자식들이 선생님은 세례 요한이고 자기가 메시아야?

메시아가 되기 위해서는 하늘나라의 어인(御印)을 받아야 됩니다. 영계를 통일해 가지고 하나님의 어인을 받고 참부모를 선포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춰 가지고 지상을 통일해야 된다구요. 도적놈 새끼들! 그놈의 자식들은 세상으로 말하면 역모와 마찬가지예요, 역모.

복귀노정에 있어서 참부모와 자기들은 천양지판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기들이 대등한 자리에 올라갈 수 없어요. 선생님을 따라서, 선생님 이름을 붙여 가지고 자기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올라가지, 자기들이 뭐 어떻고 어때? 원리가 그래요? 전통 확립에 철저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지, 곽정환?「예.」이거 못 하면 큰일나!

선생님이 손댔던 것을 손대려면 반드시 공의에 부쳐 가지고, 선생님이 없으면 반드시 전체 회의에 부쳐 가지고 넘어가야 됩니다. 의논하더라도 기도하는 신령한 사람과 문답하고 손을 대야 된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도깨비같이 그따위로 행동하기 때문에 회사 다 팔아먹은 것입니다. 돈을 마음대로 도둑질하고 말이에요. 이놈의 자식들, 배때기를 가르려고 그래요. 선생님이 허술한 사나이가 아닙니다. 손을 대게 되면 깨끗이 안 하고는 잠을 못 자는 사람입니다. 돌아봐 가지고 미진할 것 같으면 또 손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