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대상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3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대상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여러분도 사랑의 대상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랐어요, 못나기를 바랐어요?「잘나기를 바랐습니다.」얼마나 잘나기를 바랐어요? 백 배, 천 배 어느 것을 원해요?「천 배입니다.」만 배, 천 배?「만 배입니다.」십만 배, 천 배?「십만 배입니다.」무한 배, 억 배?「무한 배입니다.」욕심도 많아요 그게 어디서 왔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에서부터 왔습니다. 하나님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내가 일본 여성들에게 가르쳐 준 게 그거예요. 하나님보다도 몇천만 배 잘나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인간에 대한 요구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하나님보다 몇천만 배 큰 것이 있다 해도 갖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왜?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몇천만 배 훌륭한 내가 되었다 할 때는 하나님 대해서 '내가 당신보다 몇천만 배 훌륭하니 그 훌륭할 수 있는 하나님 되는 주체가 어디 있소?' 할 때 하나님이 크는 것입니다. 몇천만 배 이상 귀한 존재로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주체는 주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욕망을 소유해 가지고 성사시킬 수 있는 본 바탕이 우리의 양심입니다. 양심의 욕망은 무한합니다. 육신의 욕망은 일생밖에 없습니다. 씨는 영원히 남지만 씨를 보호하는 껍데기, 밤송이는 한 철로 끝나는 것입니다. 한 때입니다.

그러니 무엇을 중심삼고 살아야 되느냐? 밤송이같이 한 시절 씨를 길러 주기 위한 그것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 밤송이가 없으면 씨, 알을 못 맺습니다.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 밤송이는 밤알을 열매 맺히게끔 모든 영양분을 보충해 줘야 된다구요. 그런데 그렇게 안 돼 있다구요, 지금 여러분은. 몸 마음이 싸워요. 아직까지 전부 다 본질적 기준에 못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맹세를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