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들은 자기 일생의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3권 PDF전문보기

2세들은 자기 일생의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라

아담 해와가 하나님하고 통했어요, 안 통했어요? 어때요?「통했습니다.」하나님보고 물어 보면 대답해 주고, 모든 것을 문의하면 전부 다 가르쳐 준다구요. 자기의 부모예요, 부모. 그런데 한 가정에서 사는 부모와 같이 문답할 수 있는 그 자리를 못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축복 받은 가정들이 자랑할 아무 것이 없어요. 하나님이 '아담아!' 하면 '예!' 하던 것처럼 나타나 가지고 일일보고를 할 수 있는 생활을 못 하고 있다구요. 자랑할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도 이 땅 위에 있어서 이러한 무한한 세계의 상대적 가치를 지녀 가지고 대응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갖지 못하는 한 여러분은 가야 할 길이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그래, 2세들은 자기 일생의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고, 나날이 사는 곳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어때요? 일반 사람하고 다른 게 뭐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타락론을 알면서도 2세 중에 못된 녀석이 있어. 이놈의 자식들, 앞으로 그것 추방해야 되겠어, 그냥 둬둬야 되겠어?

축복 받은 가정들이 세상에 나가 가지고 자기 남편을 중심삼고 비교하고 그러면 되겠어요? '우리 남편보다 저 녀석이 잘났구만.' 한다는 거예요. 에덴에서는 그것이 없었다구요. 에덴에서는 그러한 전통이 없었습니다. 타락한 세계에서 살고 있는 오늘날 2세들이란 것이 얼마나 미천한 자리에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그러면 되겠느냐 이겁니다. 어디 가든지 직장에도 사탄세계의 남자면 남자 여자도 다 있는 것입니다. 이걸 중심삼고 비교해 가지고 자기 여편네보다도, 남편보다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 전부 다 원한입니다.

에덴동산에는 아담 해와 단 둘밖에 없었어요. 남자가 둘이었던가요? 여자가 둘 있었어요? 있었어요, 없었어요?「없었습니다.」없었어요. 자랄 때도 단 둘입니다. 동네에 아무도 없어요. 틀림없이 부모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아들딸로 태어났다구요.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딸의 자각을 하느냐 하는 문제가 제일 큰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천지를 창조하고, 자기를 이상적 대상으로 자기를 필요로 해 가지고 지었다는 것을 아담 해와는 어렸을 때는 몰랐다구요. 커 나감으로 말미암아 아는 것입니다. 그래, 언제 그것을 비로소 다 알 수 있게 되느냐 이거예요. 남자가 남자를 확실히 알고 여자가 여자를 확실히 알고, 남자 여자가 필요한 하나님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런 세계를 갖지 못했어요. 전부 다 미지의 세계요, 무지의 세계입니다.

출발을 그렇게 했기 때문에 역사는 그와 같은 환경에 이것이 덮어져 나온 것입니다. 이걸 격파해 버리고 제거시킬 수 있는 아무런 종교, 아무런 철학이 없었습니다. 어떤 종교나 철학도 그것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섭리사를 두고 볼 때, 하늘이 땅 위의 인간을 구도하기 위한 섭리의 착지, 섭리사를 중심삼고 땅에 착륙하기 시작한 것이 4천년 전입니다.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되어서 4천년 전의 이삭 가정을 중심삼고 구원섭리를 착지하기 시작했느냐 이거예요. 그것 왜 그랬어요? 김진문, 그거 얘기해 줬어?「예」그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