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는 하나님의 부인이에요. 본래 태어나서부터 하나님의 부인이요, 또 남편은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욕망은 남자로 말하면 말이에요, 하나님의 부인과 전부 다 결혼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게 완성한 해와라는 거예요. 왕궁이라는 것은 첫번 시작하는 곳을 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늘나라의 왕궁, 지상세계의 왕궁, 이러한 두 세계의 왕궁에 사랑을 빼 놓으면 엉망진창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왕궁이라 하면 영계의 왕궁과 지상의 왕궁이 있는데 이것이 어디서 접선될 것인가, 그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인간과 하나님이 어디서 합해지느냐 그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일체였던 그 생식기라는 것은 본원지예요. 그것이 본원지니까, 궁으로 보면 본궁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출발한 궁, 첫번 시작하는 궁이에요, 알겠어요? 그것이 본궁입니다.

사랑의 본궁이고, 생명의 본궁이고, 혈통의 본궁이고, 양심의 본궁이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출발지인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자유가 있는 것이요, 그 자리에 없으면 자유가 없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 행복이 있는 것이고 그 자리에서 평화가 있는 것이고, 그 자리에서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짓기를 그렇게 지었어요.

그래서 남자 여자로 보게 된다면, 여자가 아무 남자 앞에서 벌거벗을 수 있어요? 벗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상대가 돼야 벗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영원한 사랑의 상대를 결정해야 벗게 되는 거라구요. 거기에는 부끄러움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야 남자 앞에 여자가 벌거벗어도 부끄럽지 않고 남자도 여자 앞에 부끄럽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다 결혼했지요?「예.」남편 있을 때 옷 벗으면 부끄러워요? 가슴이 두근거려요?

남자의 첫사랑을 느끼는 성숙기에 들어간 처녀들은 남자 앞에 서면 부르르 떨리지요? 두근 두근거리지요? 그래요? 그것이 순탄한 거예요. 고요한 세계예요, 정지되어 있는 거예요. 전부 수평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상충이 없어요. 그러니까 거기에는 부끄러움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은 거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부끄러움이 있으면 벌써 차이가 벌어지는 거예요. 파장이 없는 고요한 곳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들이 손을 잡고 참 좋으면 눈을 감는 거예요. 왜 눈을 감아요? 무한히 고요한 곳에 가고 싶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으슥한 데 찾아가요, 저 안테나에 찾아가요?「으슥한 데 갑니다.」그거예요, 고요, 고요! 깊은 고요한 자리에서 무한한 세계로 연장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모든 문제가 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없어요. 이상 세계가 둘일 수 없는 거예요. 사랑이 동(同)치 않는 이상 세계가 있을 수 없어요. 그러니 사랑은 첫 출발이, 지상천국이나 천상천국이나 같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출발한 그 곳, 신인(神人) 일체의 사랑의 기지가 어디냐? 그것이 선생님이 제일 고민한 자리예요. 이론적으로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이거예요. 거기에 대한 답이 뭐냐 하면, 들리는 소리가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한 것입니다. 직단거리, 그 소리를 듣고 만세를 부른 거예요. '야, 그렇구만!' 그건 영원히 한 자리예요. 직단거리, 수직으로 오게 되면 반드시 직단거리는 이것이 90도가 돼야 돼요. 91도가 돼도 먼 거예요. 89도도 먼 거예요. 길다구요. 오로지 수평인 것은 90도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