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6권 PDF전문보기

양심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라

양심이라는 것은 나를 끌어 무한한 가치의 주체의 자리, 대상의 자리를 일일을 넘고, 일년을 넘고, 일생을 넘어서 촉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양심의 명령대로 하게 되면, 영원히 그 양심의 명령대로 산다 하면 영원히 모든 해방의 자리에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에서 하늘이 나와 더불어 관계 맺을 수 있는 터전이라는 것은 양심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동무들과 분쟁을 하든가 뭘 하게 되어 나쁘고 좋은 것을 가릴 때 '너, 양심적으로 가책을 안 받느냐?' 대번에 그러지요? 양심이 중심이 돼 있다구요.

그러면 양심의 명령에 절대로 복종하는 몸뚱이가 됐으면 사탄이 처할 수 있는 곳이 있겠느냐? 없다는 것입니다. 양심은 전부 받들라는 것입니다. 시봉하고 섬겨라, 위해서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천지창조를 하게 될 때,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나를 위해라' 하기 위해서 창조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랑을 가지고 부모의 자리에서 위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근본이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뿌리를 두었음으로 말미암아, 그 세계에 가려면 여기서 남자 여자가 서로 밀어주어야 됩니다. 남자는 여자를 위하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도는 것입니다. 서로가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데는 운동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아시겠어요?「예.」자기 중심삼고 끌어당기면 안 되는 것입니다. 둘이 서로서로 밀어주어야 됩니다. 밀어주면 밀어줄수록 점점 커가니까, 점점 밀어 줌으로 점점 커감으로 말미암아 점점 큰 대상의 가치를 지니고 전체의 큰 대표되는 하나님 앞에 대상의 자리를 찾아 나가자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정을 가졌으면 민족을 휘하에 두고 싶고, 국가까지 자기 휘하에 두고 싶지요? 국가의 대통령 부인이 되고, 대통령이 되고 싶지요? 남자 여자의 욕망은 세계의 대통령, 세계의 여왕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하나님의 부인이 되고, 하나님의 대신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욕망이 그렇습니다. 그 욕망이 정착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하고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된 사람입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포화 상태에서 잠자게 된다는 것입니다. 쉬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남자 여자들도 사춘기 시대에 자기가 사모하는 사람을 찾아 언제든지 가고 싶은데 갈 수 없어서 병이 나는 것입니다. 상사병 알아요?「예.」상사병 난 사람에게는 황금을 천하 가득 갖다 줘도 상관 안 합니다. 다 침 뱉고 오직 그이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얼굴은 제3자가 보면 제멋대로 생겼는데 미치게 되면 그 이상의 무엇이 없다구요. 그것만 가지면 모든 것을 다 집어던진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