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죽더라도 놓칠 수 없는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6권 PDF전문보기

영원히 죽더라도 놓칠 수 없는 사랑

더더욱이나 타락한 세계의 가상적 사랑을 중심삼고도 그걸 바라서 죽고 살고 하는데, 진짜 본연적 사랑에 연결되었을 때 죽고 살고만 하겠어요? 영원히 죽고 못살지요. 영원히 죽고, 몇천 번 죽더라도 그것을 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너, 몇천 번 죽었다 살아 가지고 참사랑과 하나되는 것을 잃어버릴 것이냐, 몇천 번 죽었다 살아 고난의 길을 가더라도 사랑과 떨어지지 않을 거야?' 하고 묻는다면 '몇천만 번 죽었다 살더라도 사랑과 떨어지고 싶지 않다' 하는 대답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부생활 하면서 그런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 봤어요?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천세 만세 역사가 요동하고 변하더라도 변할 수 없는 우리 엄마, 우리 집사람, 우리 아들딸' 이래야 되는데 그런 사람이 없다구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얼마나 사랑했겠어요? 그 눈을 들여다 볼 때, 그 눈을 바라볼 때, 자기 눈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보여지는 실체의 아담의 눈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눈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눈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쁨입니다.

여러분들, 자기는 보기 싫은 얼굴을 한 추남 가운데 한 사람인데, 미남 가운데 서 가지고 사진을 찍으면 미남이 많으니까 추남 되는 자기 얼굴이 보기 싫을 텐데, 사진을 보게 되면 전부 자기 사진을 찾아가더라구. (웃음) 아들딸이 잘났으면 자기 닮았다고 싸움하는 것이 부부라구요. 모양은 어땠든지 자기 닮으면 좋은 것입니다. 안 그래요?「예.」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눈을 바라볼 때, 그 눈이 누구를 닮았느냐? 하나님의 눈까지 연상되는 것입니다. 얼굴 모양이 전부 그렇다구요. 하나님이 보이는 아담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자기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충격적인 기쁨이겠어요? 이런 얘기는 그만두자구요. 시간이 오래 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