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에 우리 은행도 만들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7권 PDF전문보기

파라과이에 우리 은행도 만들어

몇 시예요? 돌아가야지? 이것은 거기서 돈을 갖다 넣으면 한 달에 이자가 얼마예요?「달러는 4부 정도가 되구요.」달라는 뭐라구?「연 4부입니다.」4부, 무슨 4부?「연 4부입니다.」연 4부?「예.」그리고 그 나라 돈은?「그 나라 돈은 12부요.」은행에서 빌리는 건 얼마야?「빌리는 것은 한 40퍼센트 이상 됩니다.」세상에 그런 도둑놈들이 어디 있어? 그럼, 그 동안 돈 많이 벌었겠네, 우리 은행이?「달러는 그렇게 높지가 않습니다. 방화(邦貨)에 대한 이자는 높은데….

그게 왜 그러느냐 하면….」달러로 바꿔 가지고 우루과이 돈으로 집어넣으면 돼잖아? 「아니, 그렇게 하면 되지 않습니다. 인플레가 심해서요. 그걸 따라가지 못합니다.」인플레가 심해서 뭐라구?「따라가지 못합니다.」「달러는 바꿔 버리면 손해입니다. 인플레가 심합니다.」그거 바꿨다 샀다 빨리 빨리 이러면 되는 거지. (웃음) 그럴 게 뭐 있나? 자꾸 자꾸 했다간 바꿔 가지고 빨리 빨리 해 가지고 바꿔치면 될 것 아니에요? 그냥 타고 앉았으니 그렇지요. 그거 머리를 쓰지 못해서 그런 거예요. 돈이 그냥 뭐 지갑에 들어오는 줄 알아? 전부 다 머리를 써야 돈이 들어오지요.

우루과이가 면세국으로서 4대국이 경제유통 구조가 되는데, 은행 지점 만들려고 그러는데 그것이 불가능한가? 빨리 그걸 우리가 해야 된다구요.「되긴 됩니다만 4대국이 전부 지점 인가를 하려면 미화로 1천5백만 달러를 거치해야만 됩니다.」아, 1천5백 만이면 우루과이 은행에서 빌리면 되잖아?「우루과이 은행에서 지금 1천5백만 달러를 낼 이런 형편이 지금 못 됩니다. 그것은 출자입니다. 빌리는 게 아니고요.」출자라도 그렇지, 출자할 돈을 내가 빌리면 안 돼?「그건 되지 않습니다.」은행 전부 다 은행 자체를 저당하고 빌리는데?「예.」중앙은행에서 빌리면 중앙은행에 내가 3억 달러를 빌려주었는데?「지금 호텔을 짓기 위해서 중앙은행에 2천만 달러를 계속 교섭 중에 있습니다.」그 중앙 은행하고 짜는 거예요. 대통령 시켜 가지고…. 우루과이 은행 해 가지고 땅도 전부 저당 잡혀 가지고 돈 빼내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종익이한테 이번에 돈을 우루과이 은행에 내가 집어넣으라고 그랬다구요.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

파라과이에 우리 은행을 만드는 거예요. 그건 뭐 재깍 될 수 있다구요, 그렇게 되면. 금융유통 구조를 적게 하기 위해서 들어오는 걸 자유세계에서 우리 지점에 전부 집어넣는 거예요. 우루과이 은행과 마찬가지로 파라과이도 같은 입장에서, 언제든지 금전 자유화 지역같이 연장시켜야 된다구요. 아르헨티나도 그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