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필요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0권 PDF전문보기

사랑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 때문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가 중심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어디가 먼저냐? 이게 어디가 나중이냐? 역사에서 '정신이 먼저냐, 물질이 먼저냐?' 해서 역사적 모든 투쟁 개념이, 혼란 개념이 생겨났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여자가 주체예요, 남자가 주체예요? 미국 여자들은 '여자가 주체다.' 한다구요. 암만 주체라 해도 남자가 척 들게 되면 들립니다. 이게 주체예요? 주체가 움직여야 되겠어요, 안 움직여야 되겠어요? 이것이 틀렸기 때문에 미국 사회가 앞으로 혼란이 벌어집니다.

여자들이 앉자 가지고 남편이 들어오기 전에 프로그램을 먼저 짜며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남편을 중심삼고 짜야 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당신 이것 하소, 이것 하소.' 하는데 그것 틀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아이들이 어떻게 될 거예요? 어머니 따라가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시집가게 되면 어머니를 따라가려고 하지 않아요. 여자는 이동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가정적 분립이 생기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이 그걸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따라가는 놀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이런 전통적인 기준에서는 주체 앞에 서 있어야, 중심 뿌리, 중심 줄기, 중심 순을 중심삼고 여기에 가지가 나와야 할 텐데 가지가 끌고 다닌다 그거예요. 그 나무가 죽어야 되겠어요, 살아야 되겠어요? 결국은 죽어야 됩니다. 그것이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주체 대상이 잘못되면 망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뭐라 해도 남자를 통해서…. 애기씨는 남자가 갖고 있어요, 여자가 갖고 있어요?「남자입니다.」여자!「남자!」여자!「남자!」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를 따라다녀야지 남자가 여자를 따라다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잘못됐기 때문에 남자들이 여자들을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그게 잘못됐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여자를 유인하기 쉬워요, 남자를 유인하기 쉬워요?「여자입니다.」그러니까 그게 뿌리가 아닙니다. 뿌리가 아니예요. 가지라는 것입니다. 미국이 이걸 정상적으로 해야 된다구요. 이런 걸 가르쳐 준다고 '레버런 문은 남성 위주다.' 하는 것입니다. 들어보면 남성 위주가 아닙니다. 자연 위주다 이거예요.

미국에서 이혼하게 되면 남자들의 재산은 여자가 절반 빼앗아요. 이제는 반대로 해야 됩니다. 이혼하면 여자가 있는 재산을 전부 다 남자에게 주고 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이혼이 없습니다. 어때요? 이혼이 적어지는 것입니다. 그것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그런 법을 만들어야 되겠어요, 안 만들어야 되겠어요?「만들어야 됩니다.」왜 만들어야 돼요? 아들딸과 후손들이 상처를 받아요. 파괴의 물건이 돼 버리는 것입니다. 사랑이 필요한 것이 늙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에요, 젊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에요?「전부 다 필요합니다.」전부보다 어떤 게 더 귀하느냐 이거예요.「젊은 사람들입니다.」

그래, 하나님은 어때요? 젊은 사람이 사랑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하나님은 제일 나이 많은 데 사랑을 좋아해요? 예쁘장한 미인 여자가 나이 많은 남편을 얻고 싶어요, 젊은 남편을 얻고 싶어요? 젊지만 추한 남자예요, 늙었지만 멋있는 남자예요?「늙었지만 멋있는 남자입니다.」(웃음) 늙어서 멋있으면 뭘 해요? 사랑할 줄도 모르는데 그것 필요해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추하지만 젊은 남자를 얻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젊은 사람들이 사랑을 더 좋아하겠어요, 하나님이 더 좋아하겠어요? 젊은 사람들이 사랑을 더 좋아한다면 하나님이 젊은 사람들을 따라다닌다는 이런 논리가 벌어집니다. 하나님이 그럴 수 있어요? 어떻게? 여기에 뿌리가 있으면 종대 뿌리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버드(bud;순)가 있어요. 여기의 나뭇가지는 새로이 자꾸 나온다구요. 언제나 새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자, 이 뿌리가 이것을 좋아하겠어요, 이것을 좋아하겠어요?「순을 좋아합니다.」그러니까 한 나무입니다. 하나님은 중심이 돼 있다 이거예요. 중심 줄기와 마찬가지입니다. 중심은 하나입니다. 가지는 얼마든지 있지만 말이에요. 그러면 이 뿌리와 이 줄기는, 가지도 여기서 나오는 순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자꾸 자란다구요. 통일교회 교인은 종적 개념, 횡적 개념을 알아야 돼요. 가지들은 횡적입니다. 이게 중심 뿌리 중심 줄기가 길고 높으면 높을수록 큰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이 푸른 동산, 벨베디아 동산에서 제일 큰 나무 있으면 날아가는 새들도 거기서 머물려고 합니다. 거기에 앉으면 구경하기도 좋고 전부 다 그렇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