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상대를 세계를 위해서 결정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1권 PDF전문보기

사랑하는 상대를 세계를 위해서 결정해야

부모의 사랑으로 볼 때, 식물인간이 되어서 일생동안 누워 있는 아들하고 대통령이 되어서 세계를 호령하는 아들 가운데 누구를 더 불쌍히 여기겠어요? 확실히 대답해요! 첫 번째의 아들이에요, 두 번째의 아들이에요?「첫 번째의 아들입니다.」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도 남편이 모르면 가르쳐 줘야 되고, 밤낮 없이 동정할 수 있어야 돼요. 만일에 그렇게 하지 못하면 그 남자보다도 더 좋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또 '죽어라, 죽어라, 죽어라…!' 영원히 계속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평화의 세계를 가져올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프리 섹스가 행복해요? 더 좋은 미남이 있으면 그것도 하고, 또 좀 더 좋은 미남이 있으면 그것도 욕심을 내는 거예요. 서양 사람은 동양 사람이 더 좋고, 아프리카 사람이 더 좋다고 하다가 맨 나중에는 동물까지 찾아간다는 거예요. 동물세계가 좀 더 낫겠다고 하면서 찾아간다는 거라구요. '사람들은 다 그렇고 그러니 나 재미없다. 동물, 침팬지하고 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웃음)

그런 요사스러운 걸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 여자들을 이렇게 형편없이 다 밟아 놨는데, 성 안 나요? 성이 안 나요?「예.」정신이 이상해지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다가 결국에는 세뇌가 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세뇌를 시키는 데 있어서 세계적인 챔피언이다. 레버런 문을 가까이하지 말라. 멀리해라!' 하고 있다구요. 그래도 선생님이 좋아요?「예.」난 너희들이 미워요. 그래도 사랑해요?「예!」그러면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나쁜 문제가 아니라 좋은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좋은 쪽으로 혁명적인 문제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세뇌 챔피언을 만나 가지고 들어올 때보다 좋아졌어요, 나빠졌어요? 세상적인 기준과 달라진 거예요? 그래요?「예.」레버런 문이 미국 여자들을 데려다 놓고 '여러분이 남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하늘땅을 위해서 사랑한다는 칸셉을 가졌으면 결혼하는 것도 나를 중심삼고 하겠어요? 우주를 중심삼고 하겠어요?' 하고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하겠어요?「우주를 중심삼고 하겠습니다.」그래요? (웃음) 쉽지 않다구요. 어려운 줄 알지만, 이것은 가장 귀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상대를 세계를 위해서 결정한다는 거예요. 인종을 초월하고, 종교를 초월하고, 역사를 초월하고, 습관을 초월하고, 전통을 초월해 가지고 하늘땅을 위하고 우주를 넘어서 사랑하는 상대를 찾겠다고 할 때는 얼마나 놀라운 여성이요, 얼마나 놀라운 남성이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한 여자는 오색인종을 사랑할 수 있다. 얼마나 멋져요! 인종을 초월하고 역사를 초월하는 단 한 명의 여자로 서게 될 때는 그 여자를 온 세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품고 사랑할 수 있는 대표라고 하더라도 누가 참소할 수 없다는 거예요. 까무잡잡한 흑인 색시를 얻어 줘도, '백인의 얼굴보다 더 곱구만!' 하고….

*왜? 백인은 낮 사랑의 상대이고, 흑인은 밤 사랑의 상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밤 사랑의 센터인 그들이 얼마나 놀라워요! 어떻게 생각해요? 어느 걸 갖고 싶어요? 낮 사랑의 것, 밤 사랑의 센터 가운데 어느쪽을 갖고 싶어요? 어느쪽이에요? 귀가 있어요, 없어요? (웃음) 밤 사랑과 낮 사랑 중에서 어느 걸 원해요? 낮 사랑은 밤 사랑에 포함되는 거예요. 낮을 지나서 밤이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낮 사랑을 넘어가서 밤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그 낮 사랑은 밤 사랑을 따라갈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일방적이에요. 어느 걸 원해요? 낮 사랑, 밤 사랑?「밤 사랑!」나는 낮 사랑이 좋다?「밤 사랑!」(*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앞에서도 사랑할 수 있고, 뒤에서도 사랑할 수 있고, 위에서도 사랑하고, 아래서도 사랑하고, 사방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영원히 행복이에요. 그런데 백인들은 정면으로만 오라는 거예요. 어느쪽을 원해요? 생각해 보라구요. 검은 부처끼리 사랑할 때 불 끄면 얼굴이 보여요, 안 보여요? 아무 것도 안 보이는 거기서 소리를 치면 그 에코(echo;메아리)가 얼마나 크겠느냐 이거예요. 그 에코가 왔다갔다하면서 구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워요!

선생님도 어머니를 찾기 전에 흑인 어머니를 생각해 봤겠어요, 안 해 봤겠어요? 선생님은 어땠겠어요? 하나님이 '야, 네 상대가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상대다.' 하면 '아이구, 나 싫소!' 이랬겠어요, '예스, 웰컴!' 했겠어요? 세상이 깜깜한 어두운 데서 생겨났어요. 어두운 데, 깜깜하고 없는 데서 모든 존재가 생겨났지 있는 데서 생겨나지를 않았어요. 낮은 있다는 거예요. 있는 데서 사랑하기 때문에, 그건 전부 다 한 면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밤까지 포용할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주를 품을 때 낮만 품겠다고 하겠어요, 저 밑이 깊어서 깜깜한 것까지 품겠다고 하겠어요? 깜깜한 것까지 품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가장 어두운 데가 밑바닥이에요. 그거 그래요?「예.」밤 사람이 낮을 그리워하는 것, 낮 사람이 낮을 그리워하는 것, 그리고 밤 사람이 밤을 그리워하는 것 중에서 어느쪽이 가장 절실하겠어요?「밤 사람이 낮을 그리워하는 것이 제일 절실합니다.」알기는 아누만! 그렇게 사는 사람은 흑인세계의 천국도 오케이, 백인세계의 천국도 오케이라구요. 그런 사람은 어떤 천국을 가도 만사가 형통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절반만 통하고 딱 막혀 버린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