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과 생명과 핏줄과 양심의 결실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3권 PDF전문보기

나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과 생명과 핏줄과 양심의 결실체

사랑 줄을 거기서 매는 거예요. 딴 데는 없어요. 키스도 아니예요. 남자들은 키스한다면 가슴을 좋아해요. 여자들, 거짓말이 아니지요? 남자는 여자의 북실북실한, 풋볼같이 팽팽한 요것을 만지는 것이 취미라고 하더라구요. (웃음) 나도 듣고 하는 말이에요. 내가 그렇다는 게 아니예요. (웃음) 그 다음에 뭐냐 하면, 내려가요. 궁둥이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화장하고 있을 때 남편이 척 와 가지고 궁둥이를 쓱 쓸면 만족하는 거예요. 그러니 유도해요. 당신이 좋아하는 가슴, 당신이 좋아하는 궁둥이다 이거예요. (웃음) 암만 바쁘더라도 싫다고 하면 안 돼요. 남자들은 싫다고 그러면 기분 나쁘지요? 솔직히 이야기해요.

경대 앞에 서서 얼굴을 이럴 때 가슴을 안고 쓱 궁둥이를 쓸어 주면 여자들은 행복한 거예요. 그래 주기를 바래요, 안 그래 주기를 바래요?「그래 주기를 바랍니다.」그래 주지 않은 남편은 죽으라고 해요. 그런 남편을 무엇에 쓰겠어요. 여자는 궁둥이에 신경이 다 달렸습니다. 생식기예요. 그것을 자극하는 것밖에 없어요.

그것이 사랑을 매 주는 거예요. 그것이 없으면 사랑 못 느껴요. 그것이 여자 남자의 피를 섞는 자리입니다. 피를 섞는 함입니다. 그릇이라구요. 무엇이 그렇게 만들어요? 사랑이. 사랑이 여자 남자의 피를 섞어요. 그 피를 섞어 가지고 그 가운데, 소용돌이 가운데 아기씨가 심어지는 것입니다. 여기가 아기씨를 받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는 사랑이 연결되고, 생명이 결합하고, 혈통이 결합하고, 양심이 여기서부터 생겨나는 것입니다. 어디가 그렇다구요?「생식기입니다.」여자들 생식기 있지요.「예.」남자도 있지요?「예.」잘 써야 돼요. 그 자리에서 참된 사랑이 심어져야 되고, 참된 생명이 결탁해야 되고, 참된 혈통이 심어져야 됩니다. 이게 몸 마음이 하나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술 먹고 들어와 가지고, 싸움하고 들어와 가지고…. 여자 남자가 싸움하다가 화해하게 되면 몸 마음이 제일 좋아하는 거예요. 그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안 돼요. '습관적으로 저 놈이 돼지같이 그런다.' 그러면 안 된다구요. 하나되어야 됩니다. 하나되어 가지고, 사랑해 가지고 태어난 아들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이것이 틀어져 가지고 사랑해서 난 아기는 반드시 문제가 생겨요. 병신이 나오든가 오래 못 살든가 해서 찌그러지는 거예요.

여자 남자 둘이 밀면, 같이 이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못 느껴요. 못 느낍니다. 하나가 되면 느끼지를 못해요. 아기는 하나가 되어 느끼지 못하는 지리에서, 두 생명을 가누어 가지고 자기라는 것을 못 느끼는 자리에서 아들딸이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느끼는 그 자리가 아니예요. 하나된 자리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되면 못 느껴요. 그 자리에서 아들딸은, 새로운 생명체는…. 그 사랑과 생명과 혈통과 모든 양심의 기준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도 아버지도 느끼지 못하는 그런 하나된 자리에 서서 비로소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의 요소를 받아 가지고 자기라는 걸 느껴서 태어나는 인생이 귀한 것입니다.

어머니 것도 아니요, 아버지 것도 아니요, 내 것인데 '나'라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동참한 자요, 생명의 결탁에 동참한 자요, 핏줄을 연결시키는데 동참한 자요, 양심의 연결시키는데 동참자입니다. 동참하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모르는 가운데, 하나도 느끼지 않은 자리에서 내 자신을 갖고 나왔기 때문에 그 사람은 특별한 개성을 지니는 것입니다. 어머니도 아니고 아버지도 아니고 '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가치는 모든 사랑을 능가한 주체 자리에 서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귀한 거예요. 그게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결실이요,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체의 결실이요, 어머니 아버지의 핏줄의 결실이요, 어머니 아버지의 양심의 결실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된 자리에서 아들딸을 낳고 싶어요, 안 낳고 싶어요? 지금까지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생각해 봤나, 안 해봤나 물어보잖아요? 지금까지 몰랐지요?「예.」선생님 말을 오늘 들으니까 알만해요, 알았어요? 어떤 거예요?「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