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물은 반드시 주체 대상으로 되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3권 PDF전문보기

모든 존재물은 반드시 주체 대상으로 되어 있어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의 근본이 뭐냐 하면, 전부 다 사랑 때문에 태어났기 때문에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놈 암놈이 있어야 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동물에게는 수놈 암놈이지만 식물에게는 뭐예요? 수술 암술입니다. 광물세계는? 분자를 두고 보면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입니다. 그게 수놈 암놈이에요. 전부가 수놈 암놈입니다.

결국 모든 존재물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됩니다. 주체와 대상이 있어서 주고받지 않고는 없어집니다. 주고받지 않고는 거기에 새끼를 못 쳐요. 역사성을 지니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든 식물이나 모든 동물도 조상은 하나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조상은 한 쌍에서부터 시작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한 쌍! 한 쌍에서 시작된 것이 역사를 거치며, 모든 식물이나 모든 동물이 종자들이 많잖아요? 그것이 전부 다 하나님이 창조한 그때로부터 역사가 연결돼 가지고 인간과 더불어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발전한 것이 번식해 나온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번식할 수 있는 공식적 씨의 행동이 무엇이냐 하면, 수놈 암놈이 만나는 것입니다. 공식이에요. 이것이 없으면 사랑이란 것을 몰라요. 사랑이란 것이 없으면 그것은 1대에서 끝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나타났다가 그냥 그대로 가는 것입니다. 여자 혼자 있으면 어떻게 돼요? 새끼가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여자가 없으면 새끼가 없어요.

여자를 보게 된다면 가슴과 궁둥이는 아기들 것입니다. 자기 것이 아닙니다. 또 여자의 얼굴은 여자가 좋아하는 얼굴이에요, 누가 좋아하는 얼굴이에요? 남자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남자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좋아합니다. 엄마 얼굴을 만지면 아기는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만지게 되면 엄마가 손을 빨아 주고 이런 것이 아기의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품에 안겨 가지고 이러고 헤엄치듯이 하늘 보고 헤엄쳐 올라가자는 거예요. 그리고 젖을 먹지요?

젖을 먹을 때 어버버버 한다 이거예요. 그럴 때 어머니들은 기분이 좋지요? 젖이 퉁퉁 불으면 이것 큰일이라구요. 이걸 빨아 주니 시원한 것입니다. 그리고 올라가자 이거예요. 공중에서 헤엄치는 것이 아기들이 젖먹는 모양이라구요. 그래, 하늘을 바라보고 울어요, 기뻐해요? 어머니 가슴에 안겨서 젖을 먹는 아기는 헤엄치듯이 기뻐하면서 올라가는 거예요. 크자는 것입니다. 또 어머니는 자기의 모든 젖을 내려 주면서 빨리 크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 박자가 맞아요. 사랑의 교류로 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이루려니까 어저께 말하던 남자 여자가 필요한 거라구요. 사랑이 없다면 남자 여자가 필요 없다, 있다?「없다.」없다, 있다?「없다!」듣긴 다 듣는구만.

그러면 사랑의 남자 여자가 어디서 나왔느냐? 근원, 뿌리가 어디냐 이거예요. 하나님입니다. 남자가 남자 되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남자로 태어난다 하고 자기가 태어났어요? 여자 되겠다고 생각하고 태어났어요? 자연히 태어났는데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됐는데 그렇게 되게끔 한 것이 나도 아니요, 어머니 아버지도 아닙니다. 근본은 보이지 않는 세계입니다.

사람은 자기 마음을 닮아서 얼굴의 모든 모양이 된 거예요. 보이지 않는 꼴을 뒤집어쓰고 나온 것이 자기입니다. 얼굴이 천만가지로 형태가 다 다르다구요. 그러니까 개성이 달라요. 이것이 세포로 보게 된다면, 4백조 개나 되는 그 세포가 전부 개성이 달라요. 개성이 다 같지를 않아요. 몸을 구성하고 있는 부분에 따라서 전부 다 세포들이 다르다구요. 개성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내 몸뚱이를 보면 세포가 그렇게 많다고 한다면 인류를 품고 사는 것입니다. 인류가 50억인데 4백조 개의 세포가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