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동참권과 소유권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4권 PDF전문보기

사랑에는 동참권과 소유권이 있어

하나님을 중심삼고 대표적 가정은 하나밖에 없어요. 중심은 둘이 아니예요. 하나밖에 없다구요. 그 자리에 서 가지고 가정에서는 효자가 되어야 돼요. 몸 마음이 갈라진 것은 효자가 아닙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고 그러한 남자 여자가, 그러한 아들딸로서, 그러한 자녀로서 자라야 돼요. 싸울 수 없어요. 위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싸움을 모르고 자라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말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에 딱 달라붙어야 됩니다. 두 조각이 아니고 영원히 한 조각으로 달라붙어야 되는 거예요. 아직까지 그런 가정의 출발을 못 본 것입니다. 씨에는 반드시 아기와 같은 배아가 십자형으로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아기씨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몸 마음이 갈라지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그 아들딸도 몸 마음이 갈라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갈라져서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이고 뭣이고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렇게 되면 대표적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대표는 하나밖에 없다구요. 그 다음에 중심도 하나밖에 없어요. 그런 자리에서 아담 가정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아담 가정이 가정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만민, 누구라도 마찬가지로 그 열매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 씨가 되는 가정하고 모든 인류의 가정의 가치가 같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씨의 가치가 다를 수 없습니다.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이상적 가정의 씨가 아담 가정인데, 그 아담 가정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마를 맞대고 만날 수 있는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로서 역사이래 비로소 하나님이 만든 대표자예요. 거기에는 제삼자가 없습니다.

또 하나님은 이성성상, 플러스 마이너스, 이성성상의 주체이시기 때문에 남자 여자, 동서가 하나되게 될 때는 보이는 이성성상의 실체라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플러스 마이너스하고 보이는 플러스 마이너스가 같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체가 되고 대상이 되어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사랑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해방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직까지 사랑을 해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래, 대표적 가정이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접할 수 있는 가정을 중심삼고 횡적으로는 아담 해와예요. 이것은 동서와 마찬가지입니다. 동쪽은 남편이고, 서쪽은 여자와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는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한 몸이 됨으로 말미암아 남자의 영광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일자무식의 여자라도 남편이 박사면 박사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동참권이 있고, 사랑에는 소유권이 있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대표적 가정이라는 말은 하나님 앞에 있어서 이것이 이성성상의 주체라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 주체라는 것입니다. 분립되었다가 이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성성상이 분립되었으니, 이것이 내려오는 것입니다. 높은 데 있을 수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자연히 내려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여기에서 실체가 되어 가지고 커 올라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커 올라가고, 하나님은 상대적으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도 이성성상의 관계예요. 가서 만나는 거예요. 만나는 그 자리가 결혼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여자만으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남자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어느 정도?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시집간 처녀들이 자기 남편을 대해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자기 사랑이 귀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