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를 확실히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5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를 확실히 알아야

그러면 여자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결론이 나와요.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기 때문에 여자 때문에 살아야 되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살아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알면 세상만사 복잡한 것이 다 정리돼요. 그래, 여기 여자들도 '남자 때문에 내가 태어났다!' 그렇게 알고 살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 왔어요, '나 때문에 살아 왔다. 집에 들어가도 어머니 아버지, 남자고 무엇이고 나는 필요 없다.' 이렇게 살아 왔어요? 어떻게 살아 왔어요?

누가 주체예요? '남자는 남자지. 여자가 주체지.' 이렇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문제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되어 있느냐? 오른쪽은 무엇이고 앞쪽은 무엇이냐 하는 것이 정리되어야, 여자 남자 둘이 이 복잡한 세상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 대만만 해도 얼마나 복잡한 문제가 많아요? 여자 남자 두 사람이 저끄러 놓은 사건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문제예요. 질서가 어떻게 돼 있느냐 그말이에요. 이것을 가려야 된다구요.

그러면 누가 주체고, 누가 대상이냐? 미국 여자들은 말이에요, '여자가 주체지 남자는 대상이다.' 그럽니다. 남자는 밤에도 일어나서 뭘 하고, 여자가 종같이 부려먹으니까 말이에요, '여자가 제일이다. 주체다.' 그런다는 거예요. 대만 여자들은 어때요? '대만 여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렇지요? 대만 여자들 어때요? 여자가 주체다, 남자가 주체다? 여자들에게 물어 보면 '여자가 주체라고 하고 싶다.' 그래요. '좋겠다' '됐다' 중에 어떤 거예요?

올림픽 대회 때 남녀 공동으로 수백 가지 종목에서 경기를 하는데, 그 수백 가지 종목 가운데 여자하고 남자가 같이 해 가지고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여자가 한 사람이라도 나올 것 같아요, 안 나올 것 같아요?「안 나옵니다.」키를 봐도 작고, 먹는 것도 적게 먹습니다. 길을 가는 데도 남자는 키가 크니까 앞에서 싱싱싱 가는데, 여자는 발발발 이렇게 가니까 같이 간다 해도 떨어지게 마련이에요. 그런데 평등은 무슨 평등이야, 이 쌍것들아! (웃음)

이렇게 말하고는 땀이 나게 되면 물 좀 먹어야 된다구요. 그거 실례가 아닙니다. 이렇게 해 놓고 더우니까 벗어도 된다 그말이라구요. (웃음) 이렇게 하는 것이 조합이 된다구요.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운 거라구요, 자연이. 염치를 내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이러니 자연의 미를 다 좋아하는 것입니다.

주체가 되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있지요? 어때요? 남자가 주체예요, 여자가 주체예요? 여기 이 아줌마들, 우리 여성연합 대장 얘기해 봐요. 남자가 주체라는 사람들 손 들어 보라구요. 남자가 주체라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여자들도 많네. 통일교회 여자니까 그렇지 뭐. 내리라구요. (웃음) 남자들 옷은 말이에요, 검정 아니면 회색 아니면 블루(blue;파랑) 이 세 가지인데, 여자들은 알록달록 천만 가지 색깔입니다. 빛깔을 보면 여자가 높고 사치하고 다 그럽니다. 남자는 사치하면 보기 흉한 거예요. 못 입고 못 사는 남자도 그래요.

옷도 잘 입고 싶고, 먹는 것도 잘 먹고, 사는 것도 잘 살고 싶고 그런 거예요. 그렇다면 남자들은 말이에요, 남자들은 되는 대로 여자가 먹던 찌꺼기를 갖다 주면 타박하지 않는데, 여자들은 웽가당 성질을 낸다구요. 남자 동생 셋 가운데 여자 동생이 하나 있으면 이 여동생은 하루에 두 번, 세 번 울어야 된다는 거예요. (웃음) 셋도 마음을 못 맞추면 어떻게 살꼬? 그렇지만 장래에 시집가 가지고 남편을 모시는 데는 넘버원이라는 거예요. 하루에 세 남자의 마음을 맞추려 하니 오죽이나 훈련이 잘 됐겠어요.

그렇기 ��문에 일생을 두고 보면 그것이 나쁜 것만도 아니고 좋은 것만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왜 이렇게 시간을 많이 내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남자 여자를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