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길에서 제일 무서운 일은 책임자가 되는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6권 PDF전문보기

뜻길에서 제일 무서운 일은 책임자가 되는 일

선생님이 오늘 말씀한 것을 중심삼고 죽음길을 생명길로 바꿔 나가는 것이 복귀의 길이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기를 희생시켜서 가야 사는 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살아서 죽어 가야 된다구요. 그러려니 오직 비참해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하나님의 상대가 되려니 할 수 없습니다. 하늘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현재의 나를 죽여 가지고 미래의 부활체를 찾아가는 것이 신앙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뜻길에서 제일 무서운 일이 책임자가 되는 일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책임자는 자기를 투입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미국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상원 의원이나 세계적으로 이름이 있는 사람이 나를 만나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남미의 산골짜기, 농촌에 가서 박히는 것입니다. 물이 있는 곳, 풀이 있는 곳, 하나님이 창조할 때와 같은 원시적 근원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복귀예요, 복귀.

그 물을 사랑하고, 풀을 사랑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것을 하나 하나 만드는 데 얼마나 수고했어요? 강에는 별의별 종류의 고기가 있는데, 하나님이 그것을 만들어 놓고 슬퍼한 것이 아니라 다 좋아했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한 달을 고기 잡아먹었으면, 그 대신 곡식이나 먹이를 밑감으로 한 보따리씩 갖다 먹여 주어야 됩니다. 그게 순환 법도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처음 잡는 고기는 전부 제물로 놓아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루에 한 마리 잡는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럴 때는 한 달이면 한 달, 정월 초하루면 초하루, 이렇게 조건을 걸고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며칠 조건으로 해서 놓아주니 그때까지 하늘이여, 받아 주소.' 하는 것입니다. 그 대신 첫 번째 잡은 것을 두 마리, 세 마리 놓아주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고기들이 내 낚시에 와서 자꾸 물어요.

그래서 같이 낚시를 하면 사람들이 '선생님의 낚시는 귀신같이 붙는데 내 낚시는 왜 하루종일 가도 안 무나?' 하는 것입니다. 동물도, 고기도 심정이 통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가만히 있으면 큰 고기가 물 것을 미리 마음으로 알려 와요. '와, 큰놈이 와서 문다.'고 해요. 그래, 그것을 알아요. 그러니까 재미있어요. 남들은 피곤하다고 도망가는데 재미있어요. 밤을 새워 밤낚시를 해도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취미가 달라요.

자, 낚시 얘기가 나왔으니, 내가 하나 지시하는데, 이제 여러분이 돌아가면 배를 각 나라에 네 척씩 보낸 것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받게 되면 그 책임자들은 반드시 낚시 훈련을 해야 되고, 배를 운전하는 훈련을 해야 되고, 수리하는 훈련을 해야 됩니다. 잘 하게 되면 앞으로 그 나라에 그런 공장이 생길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박구배, 어디 갔어? 박구배! 미스터 박! 김광인이 안 왔어? 전화 안 왔어? 전화도 안 해 봤어? 전화 해 봐, 언제 오나.

선생님이 하고 있는 일은 여러분의 조상 중의 조상이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첫째로 상속받겠다.' 하는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이 백인들. 그런 생각은 다 싫어하지요? 가미야마도 배타고 나가자고 하면 도망만 다니던 것이 이제는 눈이 달라졌어요. (웃음)「나가고 싶습니다.」마음대로 가나? 내가 오라고 해야지. (웃음) 책임하고 가야 돼요. 책임 못 하는 것이 어디를 가요?

내가 요즘 다른 일을 다 했기 때문에 수산산업도 할 수 있어요. 세계를 위해서 내가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미래에 해야 될 것을 얘기하게 되면 여기 있는 사람이 전부 다 미치겠기 때문에 얘기를 안 해 주는 것입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