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공기와 사랑은 수평으로 움직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7권 PDF전문보기

물과 공기와 사랑은 수평으로 움직여

선생님 성격으로 보게 되면 개인적인 개성이 강한 사람입니다. 누구보다 강한 사람입니다.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 이 모든 자연과 더불어 누구보다도 줄 수 있어야 되고, 누구보다도 화합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앙길, 하늘을 알았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하지, 하늘을 몰랐으면 선생님 같은 성격에 뭐라 할까, 세상으로 보게 되면 마피아의 장이 됐을 것입니다. 그런 성격이 있다구요. 자기를 위하라고 하게 되면 누구보다도 독재가가 될 수 있는 성격입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성격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될 때 다 수평이 된 것입니다. 물도 수평이 되고, 기름도 다 수평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도 물과 마찬가지입니다. 공기도 수평으로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 간다고 해서 거기 가더라도, 특별히 거기 가더라도 거기가 제2고향입니다. 거기에 나무도 있고, 물도 있고, 모든 환경적인 것 태양도 있고, 하늘도 있고 별반 차이 없다구요. 어디든지 고향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가정적 사랑보다도 국가적 사랑을 받아야 되고, 국가적 사랑은 세계적 사랑, 세계적 사랑은 천주적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됩니다. 더 큰 사랑을 찾아 나가는 만큼 더 큰 고향의 사랑을 체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은 동서남북, 자기 중심삼고 3개국을 거쳐라 이거예요. 동서남북, 4개국을 거치라는 것입니다. 아르헨티나에 사는 사람은 아르헨티나만 생각해서는 안 돼요. 4개국, 브라질이면 브라질, 파라과이면 파라과이, 우루과이면 우루과이로 그것을 확대해야 됩니다. 그것을 확대하면 6대주가, 다른 대륙이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나라가 있는 것입니다. 그 수많은 나라들이 생각할 때는 여러분 아르헨티나 국민이 아르헨티나를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나라 백성들도 아르헨티나에 못지 않게끔 더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낚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연관짓느냐 하는 문제는 더 큰 사랑, 더 맛이 있는 밑감, 더 좋은 것이 아니고는 안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사랑이라는 표제는 놀라운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사랑이라는 놀라운 것입니다. 참사랑을 통해서 영적 오관 육적 오관, 모든 세포가 거기에 다 달려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떻게 희열을 이루느냐? 이 4백조나 되는 모든 세포가 기쁨을 느끼는 것입니다. 희열을 느낍니다. 희열이 구름 타고, 구름 가운데 이것을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어느 자기 고향 땅의 자기 집에서 느끼는 것이 아니고 어떠한 세계, 어디 땅 끝에 가거나 어디나 가더라도 그러한 것을 느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평준화가 된 심정, 유대 관계를 이룸으로 말미암아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연결시켜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 종횡의 사랑의 세계를 전부 다 연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와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빼 가지고 그런 우주와 더불어 살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 사람들은 편안한 게 좋다고 생각하지요? 아닙니다. 편안한 건 수평적입니다. 어려운 것을 극복하고 나면 이것이 입체적으로 서는 것입니다. 수평적이 아니예요. 입체적인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더욱 어려운 것을 하면 자기가 점점점 커 가는 것입니다. 십자가 같은 것이 전부 둥글어지고 원형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이 고생한 사람은 꿈이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죽은 꿈이 아니예요. 산 꿈을 지니고 살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만 나타나면 모든 현실적 사람이 다 좋고, 그 사람을 가까이 하고 싶고,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면 몸 마음이 부활된다는 것입니다. 산 꿈을 갖고 살아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의 힘밖에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