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연합을 만들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7권 PDF전문보기

한인회 연합을 만들라

어머니가 계셔요?「예. (명덕선)」몇 살이에요?「지금 80입니다. 제가 고향이 평북 영변입니다.」영변? 정주와 60리 되지, 영변이? 평안도 사람이구만. 피난 나와서 여기 온, 떠난 동기가 뭐예요? 일어서서 간증 좀 하라구요. 부모님한테 그것을 보고하는 게 영광입니다. 솔직히 말해요. (명덕선 씨의 이민 동기 간증)

이 성찬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창조이상을 완성했다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본연의 조찬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찬, 만찬이 있어야 된다는 모든 역사를 이어받기 때문에 우리의 본연적인 하나님과 같이 아담과 출발한 그런 기념할 수 있는 성일, 거룩한 승리를 대표한 성일, 모두 완성을 대표한 성일에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런 식찬을 갖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음식을 먹고는 창조이상이 완성된 가정의 일원으로서 또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참부모로서 우리의 아담 해와를 모시지 못한 것을 탕감하는 의미에서 거룩한 이것을, 원래는 안식일에는 금식을 해 나왔다구요. 성혼식이 시작되면서부터 이런 조찬을 갖게 된 것을 아시고 이걸 먹고는 앞으로 우리의 오관이 둘이 될 수 없다구요. 영적 몸과 육적 몸으로 둘이 될 수 없습니다.

마음이 둘이 될 수 없고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남자도 하나의 남자, 여자도 하나의 여자입니다. 하나님과 조찬을 가질 수 있는 그 하나의 아담 해와 조상의 대신자가 돼 가지고 그 대신 존재로서 하나님과 같이 모셔 가지고 생활하는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모시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는 믿음으로, 법을 지켜 법으로 구원받고, 신약 때는 믿음이고, 성약시대는 모심으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생활적인 면에서 이와 같이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표시로서 하고, 같이 또 먹고사는, 활동하고 사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이런 모든 것을 대표해 가지고 통일교회에서 안식일 아침에 이런 식찬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음식을 먹게 되면 잘못된 것이 무엇이고 해서 전부 다 아침에 반성해야 됩니다. 명 회장은 앞으로, 지금 회장이라면 파라과이 회장만 됐나요, 전국의 교민회장이 됐나요?「저는 파라과이 초대 한인회를 결성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13대 한인회장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18대 공동한인회장을 했습니다.」어디에?「파라과이에서입니다.」

지금 연합회가 돼 있을 것 아니예요?「그렇지는 않습니다. 독립적으로 있습니다.」앞으로 누군가 연합회를 만들어야 돼요. 연합회를 만들어서 한국 사람들이 문화배경이 다른 세계에 와서 어려움도 겪었지만 이제부터 한국 사람들이 평 받는 국민이 되어야 됩니다. 여기 파라과이라든가 우루과이 등 여러 나라에 이민 왔던 사람들이 이민국과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사방으로 다 헤쳐졌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민족이 돼 버렸습니다.

또 그리고 이 사람들이 이국 땅에 와서 서로 단체를 구성하든가 애국 단체라도 만들어 가지고 결속하지 않고 서로가 싸우는 입장에 있습니다. 이런 모든 풍토를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믿을 수 없고, 또 한국 사람끼리도 앞으로 뭘 할 수 없다 하는 이런 평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청산해야 돼요. 이것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별것 없다구요.

한인들을 묶는 것은, 잘 살기 위해서 지금까지 다 헤쳐온 것입니다. 6·25동란 때부터 이 정권으로부터, 박 정권, 전 정권, 노 정권, 김 정권(김영삼)까지 왔지만 그 모든 환경에 어울리지 못하고 온 거예요. 또, 내분하는 정당 싸움 때문에 몰려 가지고 쫓겨난 사람들이 많거든. 그래서 이국 땅에 온 사람이 많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파, 무슨 파 해서 갈래가 많아 가지고 역사적으로 그런 배후를 가졌기 때문에 이곳에 와서도 분쟁이 심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