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를 연합시키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7권 PDF전문보기

남북미를 연합시키자

여기 캐나다의 대통령 되는 양반도 배포를 좀 가지라구요, 배짱. 대통령쯤 되면 반대하더라도 이 세계를 한번 차고 나갈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지, 소문 듣고 짜그라들면 안 되겠다구요. 내가 분해요. '그 사람 가지고 캐나다 구하지 못한다!' 하고 결론 내린 것입니다. 캐나다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레버런 문은 전진하는 걸 쉬지 않습니다.

여기에 온 남미의 대통령들이 나를 협조하면 남미가 살길이 나는 것이요, 협조 안 하면 레버런 문은 떠납니다. 오라는 데는 많아요. 아시아에서도 지금 '왜 남미로 가시오? 남북이 통일할 수 있는 시대가 왔는데, 당신이어야만 될 텐데…. 가지 마시오.' 그래요. 아프리카에 갔더니 '왜 남미, 미주에서만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 감옥 가면서 그러시오? 여기는 대통령을 중심삼고 환영할 텐데 왜 여기에 안 오시오? 인종차별주의자 아니오?' 이럽니다. 이번에 가 가지고 공격을 많이 받았다구요.

내가 여기에 온 것은 정치 풍토를 익히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남북미를 연합시키자는 것입니다. 남북미를 왜 연합시켜야 되느냐? 이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 천주교하고 신교는 형제입니다. 형제가 하나 안 되는데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룰 수 있어요? 내가 사람으로 말하면 똑똑한 사람입니다.

4백년 동안 원수였습니다. 여기 주교 되는 사람하고 신교의 이름난 목사가 한 비행기 일등석을 탔더라도 서로가 얘기도 하지 않고 등을 돌리고 있는 판입니다. 누가 남북미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회합을 해 가지고 하나되기 위한 입을 모으는 판인데 그 판에 왜? 레버런 문이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뭣이 자기에게 이익이 있다고 그래요?

레버런 문이 머리가 좋다고 생각해요, 나쁘다고 생각해요? 여기 우루과이의 뭘 바라고 이런 빌딩을 수억 달러를 투자해 가지고 잊어버린 듯이 있다가 15년 만에 와 가지고 이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망하게 됐으니까 할 수 없이 내가 손대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 가서는 미국 사람을 한국 사람보다 더 믿었어요. 세계를 사랑하려니. 내가 이것을 한국에 세웠으면 얼마나 당당해요? 미국의 [워싱턴 타임스]에 15년 동안에 16억 불을 썼습니다. 그 돈을 예금하게 된다면 한국을 다 도리하고도 남아요. 미국이 원수의 나라입니다, 원수의 나라. 나를 죽이려고 하는 미국과 법정 투쟁하는 테이블 위에서 [워싱턴 타임스] 창간 비용을 첫 번으로 사인한 거예요. [워싱턴 타임스]가 아니면 미국은 망한다고 알았어요.

하나님이 수고해서 이뤄 놓은 신교 구교의 터전이 얼마나 핏자국이 남아 있고, 얼마나 수난길이 남아 있는가를 알기 때문에 아들 되는 레버런 문은 그 부모님이 남긴 핏자국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중세에 구교 앞에 세계를 지도하라고 맡겼지만 망쳐 놨어요! 신교 프로테스탄트를 중심삼고, 미국을 중심삼은 신교 앞에 이 세계를 맡겨 가지고 세계를 구하라고 했더니 이제는 망쳐 놓았어요. 미국 가지고는 세계를 못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