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리를 중심삼고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도리를 중심삼고 가야

그래,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거예요. 이때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때. 나는 죽고자 했어요. 나라를 잃어버리고 나라에서 쫓겨난 사람이 땅 끝에 와서 죽더라도 하늘의 동정을 받는 무덤을 남기게 되면 소생의 날이 온다고 생각한 거예요. 생명을 내놓고 이 놀음을 한 거예요. 하늘의 왕자가 발가벗고 벌판에 누워 있는 것 같은, 하늘의 왕자가 원수에 싸여 가지고 앉아 있는 것 같은 밤이든 낮이든지 방어 없이 누구라도 공략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 왔어요. 그런데 선생님의 일신을 염려하는 사람 어디 있었어요?

신치성! 신치성! 아까 올라온다고 그러더니 왜 안 올라왔어? 그 자식들, 여기에서 특별히 이런 말을 들으라고 다 오라고 그랬는데….

이제는 내가 어디 가도 자유입니다. 타락이라는 페이지를 중심삼은 탕감복귀라는 페이지를 다 끝냈기 때문에 잘라 버리는 거예요. 그거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아요. 어저께도 얘기했지만, 원형을 중심삼고 판단하게 되면 오른쪽은 하늘편이요 왼쪽은 사탄편인데, 이 판도 위에 중앙선을 중심삼고 이것이 갈라져 나가는 거예요. 정의의 사랑의 도리, 사탄 사랑 이상의 사랑의 도리를 중심삼고 가야 됩니다. 그러면 이 중앙선이 똑바로 가는 거예요.

전부 다 타락했지만 하나님은 이 중심적인 전통을 오늘날 땅 위의 중심, 믿는 한 사람을 중심삼고 그를 따라다닌다는 거예요. 어디든지 개인이 이 뜻을 받드는 그런 자리가 있으면 이 줄기는 언제나 하늘로부터 직통되는 거예요. 개인은 이렇고, 가정은 이렇고, 종족·민족·국가가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2차대전에서도 연합국인 해와 국가, 천사장 국가, 아벨 국가 이 3대 국가를 중심삼고 정도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년(해와)이 타락해 버렸다 이거예요. 주체가 없으면 대상은 자연적으로 어떻게 돼요? 없어지는 거예요. 무(無)의 가치라는 거예요. 그러니 무의 세계의 주인이 된 사탄이 집어먹는 거예요. 이게 주인을 쫓아냈어요. 선생님의 모든 상대적 권내…. 남북 통일적인 운세를 다 하나님이 만들어 준 거예요. 해방됐지요? 최씨하고 문씨하고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전부 다 엮어 놓은 거예요. 그 다음에는 아들까지도 전부 다 이렇게 됐기 때문에 하늘의 전통적 기준을 갖출 수 있는 내용을 전부 다 갖추었다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됐더라면 세계적 중심국가로서 왕권을 세워 가지고 7년 이내에 헌법을 제정해서 국가의 출발을 보았을 것입니다. 당시 기독교인이 8억이었습니다. 구교 신교가 없어요. 미국만 돌아가면…. 미국은 내가 설득할 수 있어요. 원리를 알기 때문에. 설득할 수 있어요, 없어요? 신교는 설득당하게 돼 있어요. 그런 무기가 있습니다. 싸우면 내가 이기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사탄편이 제일 나쁜 사람으로 몰아넣었어요, 제일 나쁜 사람으로. 사탄세계의 가정 파탄으로부터 국가 처치, 사상적 기준에서 소련과 미국까지 말아먹는다고 그랬다구요. 사실 내적으로 말아먹게 돼 있지. 본래 자기 것인데 빼앗아가지 못하게, 다시 찾지 못하게 하려니 말아먹는다고 해 가지고 악선전해서 태산같이 절벽 강산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거기에 성진이 어머니까지도 우리 남편을 갖다가 총살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오시는 주님은 구름 타고 오는데 사람으로 오는 것은 성경과는 맞지 않는 거짓된 것이니 강도 중에 강도요, 도적놈 중에 도적놈입니다. 그런 녀석들은 세상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총살해야 됩니다. 그런 나쁜 일을 합니다.' 이래 가지고 고발했다구요. 세상에! 그거 할 수 없어요, 사탄이니까.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은 모를 거라구요.

맨 처음에 약혼할 때도 하늘땅의 두 세계가 거울에 동쪽 서쪽으로 갈라졌던 것이 하나되는 계시를 받았다구요. 비치던 달도 둘이고 태양도 둘이던 것이 자연히 전부 다 하나로 보이는 그런 계시를 받았다 이거예요. 훌륭한 여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