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생명과 혈통과 양심은 있지만 볼 수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1권 PDF전문보기

사랑과 생명과 혈통과 양심은 있지만 볼 수 없다

재창조섭리는 하나님이 만든 것을 사람이 다 파괴를 했기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 대신 다시 만들어야 됩니다. 재창조하려면 하나님이 어떻게 창조를 했는지 창조의 원칙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목적은 어디에 있느냐? 절대적인 하나님도 사랑의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현대 신학에는 이런 개념이 없다구요. 현대신학은 '하나님이 무슨 상대가 필요하느냐?' 이겁니다.

여러분, 여자나 남자나 사랑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도 갖고 있습니다. 또, 우리 남자나 여자나 혈통을 가지고 있어서 정자와 난자를 다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양심을 갖고 있어요. 여기서 물어보게 될 때 '사랑을 볼 수 있느냐? 생명을 볼 수 있느냐? 혈통을 볼 수 있느냐? 양심을 볼 수 있느냐?' 볼 수 있느냐 이겁니다.

자, 사랑과 생명과 혈통과 양심을 갖고 있지만 볼 수 없다 이겁니다. 남자나 여자나 전부 갖고 있는데,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어요. 그것을 왜 모르고 왜 있는데도 못 느끼느냐 이겁니다. 여기 0.1제곱미터에 1기압이 누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강력한 힘으로 밀고 있지만 균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못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 눈을 깜빡 거린다구요. 하루에 몇천 번 깜빡거리는 데도 못 느낀다구요. 왜?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심장이 있는 가슴에 바른손을 대어 보라구요. 심장이 뛴다구요. 청진기로 들으면 폭탄 떨어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못 느낀다 이거예요. 여기 미스터 김 머리에 파리 한 마리가 앉아 있다고 할 때, 미스터 김의 머리카락은 벌써 안다구요. 왜? 밸런스가 안 맞기 때문입니다. 대번에 느껴요. 그렇지만 그 소리는 자기와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한 달이 가더라도 못 느끼고 사는 것입니다. 밸런스가 되면 전부 못 느끼는 것입니다. 여기에 이런 것을 넣어도 하나되어 밸런스를 이루면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닮았다구요?「하나님입니다.」하나님보다도 어머니 아버지를 닮았어요. (웃음) 부모를 닮았지만, 닮았는지 안 닮았는지 못 느껴요. 닮았지만 못 느껴요. 왜? 하나되면 못 느끼는 것입니다. 사랑을 갖고 있고, 생명을 갖고 있고, 혈통을 갖고 있고, 양심을 갖고 있는데 왜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고, 느끼지를 못하느냐?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누구 닮았다구요? 하나님을 닮은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을 갖고 있고, 생명을 갖고 있고, 혈통을 갖고 있고, 양심을 갖고 있지만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사랑을 갖고 있고, 생명을 갖고 있고, 혈통과 양심이 있는데 그것이 기쁠 수 있기 위해서 창조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충격적인 모든 것을 느끼려야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느끼기 위해서, 그것을 백 퍼센트 이상 느끼기 위해서 상대세계를 짖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사랑에 대한 충격적인 힘, 생명에 대한 충격적인 힘, 혈통에 대한 충격적인 힘, 양심에 대한 충격적인 힘, 충격적인 그런 것을 느껴야 기뻐하고 즐거울 것인데 그것을 못 느끼니까 그런 것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피조세계를 창조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