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라는 이름을 가지고 전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2권 PDF전문보기

세계평화라는 이름을 가지고 전진해야

자, 이렇게 해 가지고 지금 전환시대에 왔어요. 지금 우리가 왕권시대를 향해야 하는데 나라가 없어요. 이러니까 이 모든 주변 환경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왕권시대를 창조해 나가는 데 있어서 환경 창조를 하는 것입니다. 남·북미로부터 세계 모든 국가들, 민주주의 세계권 내에서 우리가 기수가 되어 가지고 세계평화라는 이름을 가지고 전진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세계평화라는 것입니다. 전부 다 세계평화 무엇, 무엇이에요.

평화라는 기반 위에 세계 평화라는 것은 수평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디 가서든지, 뭐 전통이라든가 역사라든가, 습관이라든가, 종교라든가 이런 것이 전부 다 거리낌없이 다 넘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틀이 무엇을 중심삼고 이루어지느냐, 사람들의 정착 기지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남자 여자가 가정에 정착하는 것입니다.

가정에 안착할 수 있는 기틀이 이루어지면 만민이 같이 하나의 환경권 내에서, 한 부모를 모시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땅에서 참부모와 같이 살았다는 이런 조건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야 천국에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참부모 안 나왔으니 지금까지 보류하고 이 땅을 떠났던 사람들도, 참부모님이 와 가지고 축복을 받고 같이 평면상에서 살 수 있는 자리에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적인 해방권을 대표하는 것이 360만쌍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360만쌍을 중심삼고 금년에 다 모이는 거예요.

그리고 국가적 기준에서 보더라도 가정 파탄이라든가 청소년 윤락 문제가 심각한데, 이것이 마지막이에요. 이 시대가 지나가게 되면 이것도 지나가는 것입니다. 프리 섹스라든지 레즈비언이니 하는 것들도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혼란기예요. 이건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판국이 세계를 덮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다 청산해야 돼요.

그럼 이걸 청산하는데 한국에서 세계일보 가지고 청산할 수 있어요? 연합체제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방망이질해야 되는 것입니다. '너 이놈의 자식들, 신문사 레버런 문 반대했어, 안 했어?' 주리를 트는 거예요. '했어, 안 했어?' 할 때 안 한 녀석이 어디 있어요?

그래, 우리가 세계에 막강한 힘을 가진 언론의 배경을 딱, 갖고 나옴으로 말미암아 반대편을 정면적으로 쑤셔대는 거예요. 미국은 이미 진 것입니다. 그 힘 가지고 냅다 밀면 미국이 꼭대기에 섰는데도 밑창까지 다 가는 거예요.

그래서 갈라서 아시아를 중심삼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어떤 희생이 있더라도 세계일보가 이 바통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알겠어, 손대오? 진짜 손을 대야 돼, 이 녀석아. 그 손대오라는 말이 이때 필요한 거야. 태어나기를 손대오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너, 이름이 뭐야, 황환채지?「예.」황환채는 그 이름의 뜻이 뭐야? 무슨 채 자야?「동관, 동료 뭐 그런 뜻입니다.」아, 글쎄. 그 황환채니까 황씨는 노랭이예요. 깍쟁이라는 것입니다. 자기만 생각한다는 거예요, 사실은. 그렇잖아? 자기가 생각하는 것이 제일 옳다고 생각하잖아? 내가 수학을 했기 때문에 누구 머리에도 뒤지지 않고, 이론적인 면에서도 어디 가든지 내가 지지 않는다고 하는 그런 자부심을 갖고 있잖아?

그래, 체면도 모르고 어디 가면 지금 무슨 얘기할 지도 모르고 그거부터 끌어내 가지고 칼을 빼 가지고 치려고 하는 성격이라구요. 둘이 성격이 안 맞아요. 안 맞지만 손대오한테 안 끌려 간다구요. 어떡하든지 찍어서라도 끌고 나가려고 하기 때문에 그것이 문제가 되어 가지고 둘 사이가 그리 좋지 않다고 나는 본다구. (웃음) 아,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예. 맞습니다, 아버님.」(웃음)

이번 때에 이러면 다 죽어 버려요. 이번 때에도 서로 내 말만 하면 다 죽어버리는 것입니다. 둘이 하나되어야 돼요. '하늘 천(天)' 자는 두 사람이에요. 한 사람 가지고는 안 돼요. 사람(人)도 두 사람이에요. 둘이라는 것입니다. '하늘 천'도 두 사람이에요. 이건 뭐냐 하면 위에는 하늘을 말하고 땅은 사람으로 말미암아 이걸 받쳐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하늘 천' 자예요. 어진 것, 인(仁)도 두 사람이에요. 의로운(義) 것은 뭐냐 하면 양이에요. '양 양(羊)' 아래 나(我)를 희생하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한자가 참 계시적이에요. 어쩌면 그렇게 계시적인지 몰라요. 안 그래요? 하나되어 있어, 안 되어 있어? 물어 보잖아, 두 사람 하나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잘 듣습니다. 이제 다독거리면서 합니다. 완전히 하나는 안 됐지만….」

완전히 하나 안 되면 안 돼. 문제가 벌어져. 여기에 누가 나오느냐 하면 말이에요, 부하들이 들어와 가지고 '어, 황사장 얘기 전부 못 믿겠어!' 하고 또, 여기에 이거 저 양반들, 호박 같은 양반이 떡 여기도 끼어서 이 사람 말을 누가 들어? 우선 황서방이 안 들어요.「누구 말을…?」아이, 김찬균이 말을 안 듣는다는 거야. 왜 보고 웃어?「그렇지 않습니다.」그렇지 않다는 말이 그렇지 않은 거야. (웃음)

손대오도 전부 다 예외 사람…. 어리석은 사람을 지혜롭게 통솔하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된다는 거예요. 이때 그런 무기가 필요해요. 이런 사람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어야 돼요. 둘이 지금까지 하나되지 않았는데, 사원과 편집국 위원이 보고 있는데 멋지게 하나되면 이거 멋지게 조였다가 꾸부러지지 않고 넘어가요.

내 말 알겠어요? 조였다가 놓으면 그냥 그대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거기에 뭐 술수가 있고, 가시 돋친 무엇이 있으면 문제가 되지만, 이 사람은 참 선한 사람이에요. 이번에 오면서 물어보는데 답변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 생각했어요?「솔직하고….」아, 솔직하고 자기 배짱도 없고 누가 도와주면 좋겠다고 이러고 있더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