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위대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9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위대한 것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가 어떻게 되어서 존속하느냐?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 되어 있기 때문에 화합되고 변하지 않고 역사적인 발전을, 그 종의 기원을 영속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 우주의 존재들이 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분 좋지요? 미물인 동물들도 보게 되면 왜 태어났느냐, 무엇 때문에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느냐 하면 사랑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식물들은 꽃이 핍니다, 꽃. 수술 암술을 중심삼고, 플러스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말이에요. 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이거예요.

또 동물들도 혼자 사는 것이 있어요? 전부 다 동물세계도 보면 수놈 암놈이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기 하루살이 같은 것은 수중에서 8년 동안 자라다가 밖으로 나와 가지고 단 하루 공중잔치 사랑의 인연을 맺고는 죽어 가는 거예요. 사랑이 그렇게 위대합니다. 사랑이 그렇게 최고 정상의 자리, 정상적 권위의 자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모든 만물이 왜 태어났느냐? 어떻게 되어서 지금까지 쌍쌍으로 몇억만 년 동안 계속했느냐? 변치 않는 사랑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었다 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예.」그러면 참된 사랑, 이런 사랑을 누가 관계 맺게 했느냐?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 주체는 모든 곤충을 짓고 모든 만물을 지었는데,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런 곤충들, 벌레들 가운데도 전부 다 수놈 암놈이 있습니다. 수놈 암놈이 다 있다구요. 그 짓는 하나님이 '너는 사랑을 갖지 말고 혼자 살아라.' 이래 가지고 지은 게 아니예요. 둘이 하나되어 살아라 하는 입장에서 지었다는 것입니다. '너도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살아라.' 이런 입장에서 지었기 때문에 그 모든 만물들이 불평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불평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작은 것은 작은 것 나름의 영원불변의 사랑에 속해 있고, 조금 크면 큰 것 나름의 영원한 사랑에 속해 있고, 더 큰 것은 더 큰 것 나름의 영원한 사랑, 최고 큰 것은 최고의 큰 것 나름의 영원한 사랑의 관계를 맺고 그 기준에서 기뻐하게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여기 머리털에도 사랑이 통하고 있어요, 안 통하고 있어요?「통하고 있습니다.」생명이 통하는 거예요. 생명이 통하는 데는 사랑이 통하게 되어 있고, 생명이 통하는 데는 피가 통하게 되어 있어요. 신경이 통하게 되어 있고, 전부 다 혈관이 통하게 되어 있어요. 혈관이 통하고 신경이 통하는 데는 생명이 연결되어 있고, 생명이 연결되어 있는 데는 사랑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머리카락에도 사랑이 연결되어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기의 머리카락 하나를 뽑으면 말이에요, 여기 이 사람의 머리카락을 뽑으면 이 사람이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뽑히는 이 머리카락이 '아이구, 어서 뽑아 줘!' 하면서 달려들겠느냐, 안 뽑히겠다고 하겠느냐? 어떤 거예요? 그게 잡아당겨도 안 뽑히려고 한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사랑이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논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그래, 사랑은 영원성을 갖고 있는 거예요. 떨어지기 싫어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참사랑은 영원한 사랑이기 때문에 영원히 떨어지고 싶지 않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에 영생이 있는 거예요. 따로 떨어지는 데에는 영생이 없다구요.

이렇게 볼 때, 이 모든 우주를 사랑의 인연으로 연결시켜 놓은 하나님이 만물을 지을 때에 재미있어서 지었겠어요, 할 수 없어서 지었겠어요? 어떤 거예요? 짓는데 얼마나 재미있었겠나 이거예요. 천만 가지의 모양이 하나님의 사랑의 조화로써 나타나게 될 때 얼마나 좋았겠느냐 이거예요.

4백조 개나 되는 우리 인체의 세포들이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 가지 인체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우주의 별과 같이 꽉 차 있는 그 세포들이 서로 즐거워하고 서로 기쁘게 화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그렇게 돼요? 사랑을 중심삼고. 무슨 사랑? 순간적 사랑이 아니라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기 때문에 세포가 그 위치에서 영원히 유지할 수 있는 역사적 혈통과 관계를 맺어 가지고 번식해 나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위대한 것이다 이거예요. 사랑은 불변하는 것이다, 영원한 것이다 이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혈통관계를 맺게 될 때는 인간은 영생하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이 변치 않는 사랑의 주체인데 그 주체와 하나되었으니, 하나님이 변치 않고 하나님이 영원하니 그 사랑과 하나되어 가지고 일체 된 그 대상도 불변하고 영원하다는 것은 이론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