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생명·혈통의 뿌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0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사랑·생명·혈통의 뿌리

그래, 여자들로 말미암아, 해와로 말미암아 아담이 죽었다. 첫째 번 아담이 죽었다-. 죽은 그 위신을 하나님이 가정에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찾는 데는 국가에서 찾아야 돼요, 하나님 위신상. 이것을 국가에서 찾기 위해서는 그냥 찾는 것이 아니라 국가기준을 만들려니 전부 다 선민사상(選民思想)이 나오는 것입니다, 선민.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개인과, 하나님이 필요한 가정과,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종족·민족·국가라는 형태를 중심삼고 2천년 야곱 이후부터 수난길을 가는 복잡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게 될 때는, 하나님의 수고를 알게 될 때 무릎을 꿇고 배밀이해 가지고, 통곡이 문제가 아니에요. 눈물이 폭포수가 되고, 콧물 입물 눈물이 삼수(三水)가 합해 가지고 전부 다 간장이 끊어지는 아픔을 갖고 회개해도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인 것을 발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가 찬 하나님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 것이 하나님이 잘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잘못해서…. 하나님이 아들딸이 왜 필요하느냐? 사랑 이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은 혼자 이룰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다 사랑 갖고 있지요? 생명 갖고 있지요? 남자 여자 다 갖고 있다구요. 혈통, 정자 난자 다 갖고 있지요? 양심도 갖고 있지요? 혼자는 못 이룹니다. 여러분이 여기 0.1평방미터에 1기압이 균형적으로 전부 다 누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균형이 돼 있기 때문에 이걸 몰라요, 몰라. 느끼지 못해요. 밸런스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균형이 잡혔어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똑똑히 알라구요.

균형이 되어 있으면 못 느껴요. 여기에 무엇을 넣고 이렇게 딱 해 가지고 균형이 되면 있는지 없는지를 못 느낍니다. 여러분이 눈 깜박깜박 하는 것을 세어 봐요? 세어 봐요? 세 시간도 못 가서 세는 것을 잊어버려요. 한번 해보라구요. 하나 둘 셋…, 숨쉬는 거 세어 봐요? 그걸 왜 못 느끼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여기 가슴에서 바른 손을 왼쪽에 대면 고동이 뛰는 거예요, 고동. 고동소리 들어봐요? 고동소리를 청진기로 들으면 폭탄 떨어지는 것보다 더 크다는 것입니다. 조그만 파리새끼가 여기 외적인 상대세계에 나타나 조금만 뭐 해도 아는데, 그 몇백 배 되는 이 폭탄 떨어지는 소리와 같은 그 소리를 느끼고 살아요? 바쁠 때는 몇 개월, 바쁠 때는 반 년, 미쳐 사는 사람은 일 년, 몇십 년 가도 못 느끼는 것입니다.

왜 못 느끼느냐?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과 하나되어 있기 때문인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이렇게 돼요. 하나님은 생명의 뿌리, 하나님은 사랑의 뿌리, 부정할 수 없어요. 하나님은 사랑의 뿌리, 하나님은 생명의 뿌리, 하나님은 혈통의 뿌리요, 하나님은 양심의 뿌리입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 뿌리니까 밑창에 있어요, 위에 있어요? 예? 밑창에 있는 것입니다. 뿌리니까 깊은 데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합니다. 여러분, 다 남자 여자의 사랑을 갖고 있지만 미남자든 뭐 추남자든 뭘 몰라요. 하여튼 전부 다 남자는 여자가 서로 필요하다 할 수 있는 사랑의 대상을 그리워하는 자리에 있어서 미남자 앞에 추녀가 나타나도 사랑의 마음이 싹튼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마음이. 사랑이 격동하고 생명이 격동하고 핏줄이 끓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거 다 느껴봤지요? 총각 때 처녀 때 연애하고 남자 여자 만나는데 무엇이 끓어요? 가슴이 두근두근 해요, 안 해요? 해요, 안 해요?「했습니다.」답변하면서 같이 화답해 가지고 해요, 안 해요?「합니다.」뭐 지방에서 온 사람은 양반이 왔다고 그럴지 모르겠지만 그 양반이 뭐예요?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 무슨 양반이 될 수 있어요? 사랑을 모르는 사람 이 어떻게 주인 되고 어떻게 남편 되느냐 이거예요. 솔직한 말이오!

남자 앞에, 미남 앞에 미녀가 나타나면 천둥번개보다도 더 무서운 충격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는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조심 안 했다가 방향성을 잊어버리게 될 때는 어디 코에다 걸리게 되는 거예요. 손에 걸리든가, 발에 걸리든가, 코에 걸리든가, 눈에 걸리든가 걸린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사랑이 가는 길은 절대적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데, 절대적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데 절대적이라는 것이 둘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하나를 두고 하는 말이에요?「하나입니다.」'절대적'이라는 말은 절대 하나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