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과 같이 있는 곳이 영계와 직결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과 같이 있는 곳이 영계와 직결돼

우리는 결국 어디로 가야 되느냐? 영계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 거예요. 사후의 세계라고 대개는 말하지만 사후의 세계가 아닙니다. 왜 사후의 세계가 될 수 없느냐? 참사랑과 관계되어 있는 세계이기 때문에 사후의 세계가 아니에요.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출발한 것이기 때문에 내가 참된 사랑의 자리에 서 있게 될 때는 지금 여기가 영계입니다. 지금 그 참사랑과 같이 있는 곳이 영계와 직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참사랑이 위대한 것이에요. 하늘나라의 세계와 지상세계의 모든 간격을 메워 가지고 전부 다 공통적인 가치의 생활권에서 그것을 체휼할 수 있기 때문에 영계라는 것입니다. 사후의 세계도 갔다 왔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으로 종적인 구형운동을 해야만 상하·전후·좌우가 화합할 수 있는 거예요. 종(從)은 종(從)이고 횡(橫)은 횡(橫)이 되어 합하지 않는다면 상하, 전후, 좌우 전체가 화합이 안 되는 거예요. 통일이 안 벌어집니다. 참사랑만이 통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이상세계(統一理想世界)를 논한다는 것도 원리관에 일치된 결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끌어 주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숨을 쉰다구요. 참사랑의 호흡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주의 박자를 맞추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우주가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에 영생이 있다 이거예요.

그럼으로 여러분들이 여기까지 가야 돼요. 그래야 하나님의 호흡권 내에 들어가서 '휙!' 모든 걸 넘어가는 거예요. 참사랑의 숨을 쉬는 것입니다. 우주의 맥박이 이렇게 되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아, 나 싫어!' 할 수 없다는 거예요. 박자가 어울릴 때에는 서로가 참으로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방향이 다 다르지 않습니다. 한 방향입니다. 전부 다 하나님을 중심한 한 방향이에요.

영계도 육계도 참사랑을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 종적인 참된 사랑의 주축(主軸)을 중심삼고 환경적 여건은 자기 스스로 박자를 자동적으로 맞추게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에 접하게 되면 누가 컨트롤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박자를 맞춘다는 거예요.

공통분모가 뭐냐 할 때에 과거의 사람도 현재의 사람도 영원성과 동반할 수 있는 자격이 무엇이고, 우리 인간 세계에서 필요로 하는 그 모든 욕구의 요인이 뭐냐 할 때에 그것은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 모든 전부를 대신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것은 데데한 사랑이 아닙니다. 참된 사랑입니다. 속된 사랑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그러면 참사랑이 뭐냐? 종횡을 통해 90도를 갖추어 가지고 어디든지 각도가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동양 집에도 맞고 서양 집에도 맞고, 남쪽형 집에도 맞고 서쪽형 집에도 맞고, 오색인종 문화배경 모든 종교 배경이 전부 다 다르더라도 이 길을 같이 갈 수 있는 것, 그게 바로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모든 것이 같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50억 이상의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축복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많지 않은 거예요. 이 '축복'이라는 말은 통일교회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말이고, 그 축복이란 말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축복결혼 행사를 해 나왔습니다. 소위 국제합동결혼식, 아시죠? 그걸 말하는 거예요. 앞으로 인류는 어디로 가야 할 것이냐? 모든 인류는 축복의 문을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에덴에서 가정이 뒤집어졌기 때문에 새로이 축복을 통해 바로잡지 않고는 천국 못 가요.

에덴에서 청소년 윤락, 가정파탄이 벌어졌기 때문에 끝날에 있어서 세계적 청소년 윤락, 세계적 가정파탄을 수습할 길이 없어요. 이것은 참부모가 와서 축복을 해 줌으로 말미암아, 축복의 문을 통해서 뒤집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청소년 문제·가정문제를 해결해 줌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는 말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지만 그 기독교 자체도 축복이라는 문을 통하지 않고는 하늘로 갈 수 없다구요. 죽어 보라구요. 이렇게 말하는 기독교에서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독선적인 발언을 많이 한다고 불평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 또 그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것은 그 사람들의 말이고 통일교에서 말하는 축복결혼은 타락한 인류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아무리 반대하더라고 영계와 육계를 연결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야 할 중차대한 문제가 되는 것이 이 축복결혼이라는 것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