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든지 환경을 무시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1권 PDF전문보기

어디 가든지 환경을 무시하지 말라

그렇기 때문에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목적적인 주체, 내가 절대적인 주체의 자리에 서던가 대상적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런 걸 주최해서 그런 환경적인 여건에 전부 다 적응할 수 있게끔 내가 대상적 입장에 맞춰 주면 자기가 없었던 대상권 환경에서 살게 되니 어느 누가 싫다고 하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다 고맙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니까 사제지관계 형제지관계를, 연령차에 있어서 학술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형님이니 동창생이니 선배니 이러면서 연결지으면서 환경을 많이 갖는 사람이 출세할 수 있는 기반을 빨리 갖는 거다 이거예요. 출세를 빨리 해야 몇 년 하면 10년 20년 한 것을…. 5년 동안에도 할 수 있고 3년 동안에도 할 수 있으면 그 길을 찾아가는 것이 출세할 수 있는 기반이라구요. 선생님이 세계적인 인맥을 만든 것도 그런 세계의 석학들, 어느 나라 유명한 학자들이 나한테 불려 오지 않은 사람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교사들을 파송하게 되면 나라가 반대할 거 아니예요? 그 기반을 닦아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미리 10년 20년 전에 닦아주는 것입니다. 다 닦아놨기 때문에 선교사들을, 미국이 반대하고 전세계가 반대한 최고의 정상이 1976년도입니다. 전세계가 반대하는 거예요. 그때에 전세계에 선교사를 내보내서 누구 찾아가고 누구 찾아가라고 한 것입니다. 세 사람 이상 관계돼 있기 때문에 유명한 사람을 찾아가서 전도 나왔다고 하는 거예요. 가서 신세를 안 져요. 가서 하숙을 소개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교수 집이 있으면 교수의 아들딸과 같이 있게 해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식비, 아프리카 같은 데 가게 된다면 하숙 같은 것을 해야 생활할 수 있게 다 돼 있다구요. 그러면 좋은 하숙비를 주는 것입니다. 자유세계는 이런데 아프리카는 이렇다고 해서 내가 아프리카의 하숙비를 줄 수 없으니 미국의 기준을 중심삼고 하숙비로 주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완전히 그 집의 사위 될 수 있고 며느리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구요. 그거 돈 얼마 안 들어가요. 우루과이 같은 데와 비교한다면 월급이 여자들은 150달러에서부터 250달러입니다. 남자는 250달러에서 350달러 정도입니다. 350달러면 얼마든지 사람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런 사람을 쓰려면 2천 달러는 줘야 될 거라구요. 그러니까 환경에 따라서 다르니만큼 환경을 움직일 수 있게 낚시로 말하면 낚는 것입니다.

반드시 환경에는 주체가 있고 대상이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 환경에 들어가서 주체가 될 때는 그들을 교육해서 따라올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전부 다 대상의 자리에 서서 만나 가지고 추어 올라가는 것입니다. 주체 대상, 주체보다도 내가 알고 실적으로 일한 기반이 많게 되면 자연히 그 자리가, 선거제도가 있기 때문에 2년에 한번씩이면 두 번도 안 가고 세 번도 안 가요. 4년이면 완전히 그 자리를 점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환경을 만들어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환경은 주체 대상 관계로 돼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되면 그걸 중심삼고 이것이 플러스되든지 해서 대응적인 큰 것을 중심삼고 플러스되면 그 앞에 내가 대상이 돼서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야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환경에는 절대적인 조건이 뭐냐? 주체와 대상이 되고 그래서 아벨이 돼서 그 아벨을 중심삼고 더 큰 것을 중심삼아서 투입해서 소화시켜 나가야 된다구요. 이것이 그 다음에는 주체가 되고 더 큰 것을 중심삼고 투입해서 소화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뛰어 넘어갔다가는 떨어지면 한꺼번에 떨어져서 아예 없어진다구요. 이런 단계를 밟아 하게 되면 떨어지더라도 한 단계 떨어져서 여기서 이쪽에서 못 하면 이쪽으로 가고 이쪽으로 갈 수 있다구요. 그게 살아남는 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창조 과정이라는 것은 이게 공식이 돼 있는데 환경창조를 하나님이 먼저 했다구요. 그 다음에는 각종 주체 대상, 쌍쌍제도로 돼서 씨에 따라서 주체 대상이 돼서 열매 맺어 번식해 나가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더 큰 것을 중심삼고 엮어져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환경을 무시하지 말라구요. 한국말에도 있잖아요. '그 녀석, 앉을 자리를 찾아서 앉을 줄 알고 설 자리에 설 줄 아느냐?' 이거예요. 환경에 박자에 맞출 수 있느냐 없느냐 그거예요. 어느 마을에 들어가서 그 마을의 양반집이면 양반집 아들보다 나아야 돼요. 그 계열을 따라 척 가면 1주일이면 양반집 종까지도 친구해서 선전시킬 수 있게 하고 개까지 좋아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구요. 가게 되면 꼬리를 흔들고 엉금엉금 찾아올 수 있게 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간단한 것입니다. 왔다갔다하면서 소뼈를 몇 번 주면 되는 것입니다.

환경에 박자를 맞춘다는 말이 있지요?「예.」노는 데 가서는 놀아야 됩니다. 놀 줄 알아야 돼요. 꽁생원이 돼서는 안 돼요. 선생님도 우연히 만난다면 농도 하고 '이 녀석, 젊은 녀석!' 하며 반말도 하고 친구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상을 남겨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