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는 가정적 십자가를 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2권 PDF전문보기

2세는 가정적 십자가를 져야

2세들, 여러분 2세는 여러분의 가정적 십자가를 져야 되는 거예요. 예수는 개인적 십자가를 졌지만, 여러분 일족의 어머니 아버지 3대가 전부 십자가를 져야 되는 거예요.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할 수 있는 가정을 품고 넘어가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내 뜻이 없어요. 그런 길을 가려면 공기 마시기에 부끄럽고, 물 마시기에 부끄럽고, 만물을 먹기에 부끄럽고, 초목을 바라보기에 부끄럽고, 마음이 그렇게 됩니다. 그런 부끄러운 자리에 설 수 없기 때문에 이 길을 걸어 온 거라구요.

내가 길을 떠날 때 어머니 아버지가 붙안고 가지 말라고 통곡하던 것을 발길로 차 버리고 나온 사람이에요. 일족을 대해 그랬고, 선생님이 성진이 어머니와 성진이를 굶어죽게 만들어 놓고 하늘이 쫓아 버린 거예요. 쌀 한 톨 없고, 객지에 있어서 동정할 수 있는 친척이 없는 데서 홀로, 홀로! 하늘나라의 왕권을 찾아가는 사람은 그런 외로운 자리에서 출발해야 되는 거예요. 7년 세월을 눈물과 더불어 나온 거예요. 그런 탕감길을 거쳐 나온 거라구요. 어머니 아버지에 대해 무자비한 걸음을 걸어 나왔어요.

선생님이 그런 길을 나왔으면 여러분은 그 몇십 배 몇백 배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요? 알겠어요? 매일같이 '이놈의 뉘시깔이 무엇을 보려고 그래?' 이래야 돼요. 눈이 둘로 되어 있어요. 사탄적인 눈, 하늘적인 눈입니다. 코, 입, 귀, 오관이 전부 다 그래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안 됩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영계에 가 보라구요. 선생님이 왜 안 가르쳐 주었겠어요? 그 눈이 위해서 봐야 된다구요. 자기를 위해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위해서 태어났어요. 눈이 내 눈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태어나기를 상대를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코도 냄새 맡는 것이 자기 코 냄새를 맡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상대를 냄새 맡기 위한 거라구요. 그 눈이 사랑의 상대를 위해서 천년 만년 보는 것은 싫지 않아요. 그 코가 맡더라도 천년 만년 맡아도 싫지 않아요. 귀로 듣더라도 싫지 않아요. 말하는데 아무리 해도 싫지 않아요. 아무리 만져도 싫지 않아요. 영원히 싫지 않아요.

형제들끼리 만나 가지고…. 지금 그렇지 않아요? 나누어져서 눈물을 흘리며…. 여러분이 그래야 됩니다. 핍박을 받아야 됩니다. 개척시대에 있어서 중고등학교 모자를 쓰고 개척을 나가 가지고 10리 20리 안에는 식구가 없으니 식구를 만나기 위해서 몇십리 길을, 40리 길이면 20리 20리 중간에서 만나 가지고 자기 형제보다 눈물 흘리며 기도하고 그렇게 출발해서 엮어 나온 것이 통일교회 역사입니다. 그 이상 가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출가를 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독신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러려니까 몸 마음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런 때를…. 참부모가 결혼 못 했는데 자기가 어떻게 결혼할 수 있어요? 안 그래요? 타락한, 나지도 않은 것들이 말이에요.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성약시대를 1992년에 발표했지만 그건 탕감이에요. 선생님이 탕감하는 게 아닙니다. 세계 국가를 걸고 세계의 십자가를 지는 때라구요. 어머니를 세워 가지고 축복해야지요? 해방권을 갖추어야지요? 안 그래요? 92년에 들어서서 어머니가 선생님 옆에 서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어머니를 내세우는 거예요. 어머니가 같은 입장에 서는 거예요. 거기에는 탕감공식이 있어요.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고, 세계를 넘어야 됩니다. 지금 그런 때라구요. 훈독회가 마지막이에요. 여러분이 '몇천만 쌍 교육을 어떻게 해?' 하지요? 교육을 못 해요. 훈독회를 하는 거예요, 훈독회. 책을 나누어주는 거예요. ≪참부모≫하고, ≪축복과 이상가정≫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에 전체 내용이 다 들어가 있어요. 안기부가 여기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이라는 책을 보고 '이 나라의 주권자들이 이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을 읽었으면 남북은 이미 통일이 다 되었을 것인데 문총재를 알아보지 못한 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이냐?' 하고 탄식하는 말을 나에게 한 사람들이 많았다구요.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 맨 나중에 통반격파….

곽정환!「예.」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에 그거 나오지?「예.」요전에 그것을 빼 가지고 소책자를 만들어서 전국에 나눠주라고 했는데 만들어 주었나? 훈독회 하라고 하지 않았어, 선생님이?「예. 하고 있습니다.」그것을 줄줄 외워야 됩니다. 이제 딴 생각하지 말라구요. 정치라는 것은 생각하지 말라구. 그건 여러분이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암만 충고해도 선생님이 따라가지 않아요.

유종영, 왔어? 안 왔어?「안 왔습니다.」왜 안 왔어?「초대 안 되었습니다.」초대가 안 됐어? 박보희!「예.」국회의원 되고 싶었지? (웃음) 유종관!「예.」정치하고 싶었지?「선주권 복귀를 위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자기가 그것을 하게 되어 있어? 하나님이 하게 되어 있고, 선생님이 하게 되어 있다구.「예. 알았습니다.」알았습니다? 지금에 '알았습니다.'는 뭐야? 허송세월 했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