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가정에 정착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2권 PDF전문보기

말씀을 가정에 정착시켜야

이제 떠날 시간이 다가오는데, 한마디 남기고 싶은 것은…. 여러분은 지금까지 철모르고 자라 나온 뭐라고 할까, 성숙하지 못한 아기들과 같다 이거예요. 이제는 부모님에게 올 때는 다 왔고 이제는 돌아가야 되는 끝에 서 있다는 거예요. 세상 끝까지 다 와 가지고 돌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돌아가는 데 있어서 여러분이 아기가 돼 가지고는 돌아가는 부모님 앞에 따라갈 수 없어요.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과 선생님은 위 아래로 이렇게 칸막이로 막혀 있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말씀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가정에 정착시켜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개인적 가정 정착, 종족적 가정 정착, 민족·국가·세계적 가정 정착이라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대한민국에 있어서 정착할 수 있는 가정적 기반을 일원화시켜야 돼요.

이것이 선생님을 모르고 따라오던 그 기점에서…. 선생님은 가야 할 길이 있어요. 가는 데는 이 말씀을 중심삼고 국가를 맡겨 놓고, 국가와 하나될 수 있는 말씀만 이루면 자동적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는 것은 세계 무대인데, 국가적 기준이 떨어져 있으니 아기와 같은 여러분이 성숙해 가지고 이 말씀의 실체를 중심삼고 가정과 더불어 종족·민족·국가까지 연결시키면 세계를 따라갈 수 있는 그런 길이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는 철든 여러분이 돼야 되겠어요. 부모님이 남겨 놓은, 지금까지 수고한 모든 전부는 철든 가정들을 국가의 기준과 세계의 기준에 확대한 것이 하나님의 섭리, 복귀섭리의 전체 목적이었고, 참부모님이 이 땅에서 그 복귀섭리의 탕감노정을 세워 나온 목적이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면 여러분이 갈 길이 뭐냐? 이제 여러분은 하늘땅을 위해서 가야 됩니다. 지금은 하늘땅을 갖고 갈 수 없어요. 하늘땅을 알고 있어요. 그걸 가져야만 돼요. 참부모를 전부 다 알았어요. 알긴 알았는데 이제 가져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가져야만, 대신 가져야만 부모님이 승리한 전체를 가질 수 있는 거예요.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고, 종족·민족·국가를 넘어 가지고 세계로 갈 수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세계로 가고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말씀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못 되느냐에 있어서 선생님은 책임 다 했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나라만 그런 입장에 서 있지 않다는 거예요. 부모님의 나라의 탕감적 노정을 다 거쳤어요. 훈독대회를 전부 다 했고, 이제 서양세계를 대표한 미국까지도 다 했다는 것입니다. 이 미국은 장자예요, 장자. 장자에게는 가인 아벨이 필요 없어요. 장자만 되면 뭐 사탄편은 강제로도 끌고 가게 되어 있다구요.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가 되었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이 훈독회를 중심삼고 한국과 일본이 하나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되게 된다면 세계는 하나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길을 이제 부모님이 가서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남미까지 해야 이것이 전세계로 확장된다구요.

그러니까 세계에 확정된 승리의 기반을 여러분이 나라에 승리적 정착 기반을 갖지 않으면 연결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만날 수도 없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거예요. 이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한국이 책임 못 하게 되면 잘라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는 알았으니, 대신 상속자가 되어 가지고 나라를 내 나라로, 우리의 나라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 말이에요, 우리의 세계를 향해서 가니 만큼 돌아서 가지고 우리의 나라를 돌볼 수 없는 입장에 있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곽정환, 알겠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