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와 역사적 사건의 주인은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3권 PDF전문보기

모든 존재와 역사적 사건의 주인은 하나님

레버런 문이 이렇게 얘기하면 미국 사람들이 듣기 좋아해요, 싫어해요?「좋아합니다.」아니예요. 아주 듣기 싫어한다구요. 그래, 레버런 문을 감옥에 보냈는데 감옥에 가서 망할 줄 알았는데 나오더니 더 올라가더라 이거예요.

그래, 전에는 '양키 고 홈.' 하는 것처럼 '레버런 문 고 홈!' '레버런 문 고우 홈!' 이러더니 이제는 '레버런 문 돈트 고 홈!' '돈트 고 홈!' 이러더라구요. '돈트 고 홈.' 하는 게 뭐예요? 세이브 어스(save us;우리를 구원해 주십시오) 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만세'를 불러야 되겠다구요. 미국 통일교인들은 만세를 싫어하지요? (웃음) '만세가 뭐냐? 미국말에는 만세가 없는데….' '레버런 문을 따르는 우리는 자유롭다. 모든 면에서 자신 있으니까 자유다!' 하는 거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만?「세!」세?「세!」여러분은 '만' 해야지요. 선생님이 '만' 하면 여러분은 '세' 하고, 선생님이 '세' 한다면 여러분은 '만' 해야지요. 그게 복귀 아니예요? 만.「세!」세.「만!」(웃음) 그러니까 미국 사람들은 머리가 좀 나쁘지만 다 안다구요. 복귀가 쉬우니까 내가 욕을 먹으면서도 이 놀음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도 이제는 고향 가야지요?「예.」레버런 문의 고향이 어디지요?「정주입니다.」정주? 후훗훗훗! (웃음) 김일성이 똥통 세웠던 자리, 변소 자리였다구요.「거기가요? (통역자)」제일 미워하니까 변소 자리가 아니야? 레버런 문을 제일 나빠하니까. 그런 센스가 없어 가지고 어떻게 통역을 해먹겠노? (웃으심) 그런데 지금은 거기에다 성지를 만들어 놨다구요, 김일성이 명령해 가지고. 그래서 내가 '야, 그거 보면 참 훌륭해. 김일성이도 구원받겠네!' 했다구요.

고향 가려는데 김일성이 문지기를 하면서 선생님이 '고맙습니다!' 해야 되겠어요, '에이 이 녀석아, 비켜!' 그래야 되겠어요? 거짓 부모 김일성이 고향 문지기로 있으면 말이에요, 내가 가서 만나 가지고 '너 참 고맙다.' 해야 되겠어요, '야 이 자식아, 왜 이렇게 했어?' 해야 되겠어요? 맨 나중에 가 가지고 제일 중요한 것을 한번 붙들면 사탄도 살아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부를 대표해 가지고, 그 하나의 행동이 전부를 갚을 수 있어요. 알겠어요?

모든 존재와 역사적 사건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이거예요. 참사랑의 조건만 되게 된다면 말이에요, 죽일 놈의 원수들이라 하더라도 아들딸이 사랑해서 부부가 된다면 그 원수들이 친구가 돼야 되겠어요, 원수가 돼야 되겠어요, 한 가족이 돼야 되겠어요?「한 가족이 돼야 합니다.」왕에게는 원수더라도 왕자 왕녀는 한 가족이다 이거예요, 한 가족.

왜 그러냐? 부모는 아들딸이 자기보다도 더 잘살기를 바라는 칸셉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그게 천지 원칙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왕자 왕녀들이 자기들보다 잘살게 되면 그들이 사는 것 앞에 그 어머니 아버지도 축복을 해 주는 거예요. 그게 어머니 아버지가 바라는 소원입니다.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잘살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 원수들 앞에 머리 숙여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히 하나되는 원칙이 있는 거라구요.

그래, 미국하고 일본하고 원수였어요. 일본하고 한국하고 원수였어요. 그리고 미국하고 독일하고 원수였어요. 독일하고 영국, 영국하고 불란서가 원수였어요. 전부 다 원수였다구요. 그와 같이 아들딸이 잘나고 후대가 잘나기를 바라는 참사랑을 갖게 된다면 원수끼리 결혼한 아들딸을 축복해서 사랑하는 것이 자기 자신보다 크고 놀라울 때는 그 원수들의 뒤를 따라 가정의 전통을 세워 가지고 하늘나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미국 남자는 일본 여자하고 결혼해라, 또 한국 남자 여자는 일본 여자 남자하고 교차결혼 해라, 영국하고 불란서하고 독일하고 교차결혼 해라 하는 거예요. 이런 놀음을 하다 보니 결혼시켜 주고 욕을 제일 많이 먹은 사람은 문선생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