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관계, 부부 관계, 자녀 관계의 출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5권 PDF전문보기

부자 관계, 부부 관계, 자녀 관계의 출발

50년 전에 만약에 이와 같이 뜻과 더불어 하나 되었더라면 이 한국은 어떻게 되었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어제 말씀은 참부모, 오늘 말씀은 참사랑의 내용인데 그 참사랑 내용이, 참부모 내용이 뭐냐? 병난 근본을 도려 버려 가지고 본연의 병나지 않은 데 돌아가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아니한 아담 해와의 자리, 그 아담 해와의 자리가 어떤 자리냐? 생식기를 잘못 쓴 그 자리, 생식기를 잘못 썼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지고 결혼해야 할 텐데 불구하고 결혼이라는 그 출발이 하나님 뜻 외에 사탄을 중심삼은 거짓 주인 된, 거짓 부모 된, 거짓 뿌리 되는 사탄의 피를 받았다는 사실이 인류의 한이요, 모든 역사의 한이요, 하나님의 섭리의 한이요, 하나님 자체의 한이라는 것입니다. 그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하면 내 몸, 여자와 남자의 몸에 있는 생식기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라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그게 관념이 아닙니다. 사실이라구요. 그게 지금까지 나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니예요, 나 때문에. 남자의 것은 여자 때문에 여자의 것은 남자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본래부터 존재하는 모든 물건은, 상대를 위해서 존재하는 모든 물건은 자기를 위해 태어나지 않은 거예요. 상대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 상대를 통하지 않으면 사랑이 성립 안 됨으로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다는 논리를 긍정하게 될 때는 위하는 자리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위하는 자리가 뭐냐? 남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에서 제일 최고로 위할 수 있는 자리, 또 희망으로 바랄 수 있는 자리, 또 행복으로 출발할 수 있는 자리가 어디에 있느냐 하면 부부생활입니다.

부부생활 근원은 성생활입니다. 성생활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끔 절대 성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성품이 4대 성품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이런 속성을 중심으로 바라는 그 뜻도, 상대를 바라는 그 뜻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사랑을 세우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그 모든 진리가 어디에 있느냐 하면 다른 데 있지 않아요. 모든 승리의 기반이 어디에 있느냐? 어디 무슨 세계 나라 이름으로서 하나되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의 성생활에, 하나님과의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성생활의 가정적 기반이 정착할 수 있는 이론만이 모든 자유, 행복, 모든 역사 소망, 하나님의 뜻의 완성, 하나님의 해방적 완성도 여기에 전부 달려 있고, 근본 문제가 여기에 있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들이 과거로부터 살아 나오는 생활을 통해서 내가 어떠한 성적 개념을 갖고 나왔느냐는 여러분이 잘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 수많은 사람이 있지만 수많은 사람이 있는 것은 뭐냐?

한 남자는 한 여자, 한 여자는 한 남자…. 절대사랑을 중심삼고 성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바라던 그 속성의 모든 내용, 절대·유일·불변·영원하신 선의 기반을 묶어 가지고 가정이라는 무엇을 중심삼고 남자가 진짜 사랑했다 하는 자리, 여자가 진짜 사랑했다 하는 자리,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자녀가 태어나고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로서 자녀를 절대사랑했다는 자리, 자녀로서 부모를 절대사랑했다는 자리, 이 모든 사위기대가 완전히 삼대상목적을 중심삼고, 성적 사랑을 중심삼고 결탁할 수 있는 출발의 기원을 갖지 않으면 부자지 관계, 부부 관계, 자녀 관계가 출발할 수 없다는 거예요. 완전한 부부, 완전한 자녀, 완전한 하나님의 창조이상적 절대 성, 유일 성, 불변 영원한 성의 가정적 바탕에서 출발하는 이 놀라운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