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해방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5권 PDF전문보기

마음을 해방하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에 절대복종하라는 거예요. 기도할 때 여러분, 막연하게 기도하지 말라는 거예요. 마음에 물어 보는 거예요. 내 마음이 문을 열면 어디까지 가느냐? 이건 천리만리 가는 거예요. 마음을 바로 열면 내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고, 나라를 넘고, 지상·천상천국 하늘나라까지 꿰뚫을 수 있는 거예요. 전부 다 자기라는 나쁜 개념이 전부 다 가려 있으니 그렇지….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해방시켜 줘야 돼요. 마음의 해방, 제일 첫째 야 할 것은 마음의 해방을 내 몸에서 하자! 그걸 선언해야 돼요. 몸 마음이 해방되어 가지고, 내 몸 마음이 해방되면 몸 마음을 중심삼고 아내와 가정을 해방하자 그거예요. 남편은 아내를 해방시켜 줘야 되는 거예요. 무엇에서? 사랑에서! 또 아내는 남편을 해방시켜 줘야 돼요. 다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에서? 사랑에서! 문제가 사랑문제지요? 자기를 위한 사랑이 아닙니다. 우주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는 사랑이에요. 자기 부부가 잘해야 할 것은 서로 위하는 사랑이 아니면 안 된다구요.

부자지 관계도 위하는 자녀가 효자가 될 수 있습니다. 효자를 갖지 못한 부모는 불행한 거예요. 부부가 서로 서로 위하는 사랑 가운데, 그 위하는 데 효자가 있는 거예요. 남편이 아내를 위하고 위하는데, 진짜 죽음의 고개를 넘어가면서도 위하는 것을 세워 가는 그러한 자리에 설 때 참남편이요 참아내입니다. 부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공식적인 노정이 서양은 엉망진창입니다. 천국 가기가 곤란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이지요?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 해 보라구요.「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양심은 스승보다 앞서 있다!「양심은 스승보다 앞서 있다!」양심은 그 나라, 온 우주의 주인보다 앞서 있다!「양심은 그 나라, 온 우주의 주인보다 앞서 있다!」

왜 그러냐? 양심이 하나님이 바라던 사랑의 정착지이기 때문입니다. 양심이 그러잖아요? 하나님은 부모 중에 부모요, 스승 중에 스승이요, 왕 중에 왕이지요?「예.」거기에 정착할 수 있는 이런 양심을 그렇게 귀하게 모시고 사는 사람이 의인이 되는 것이고, 성인이 되는 것이고,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을 벗어나서는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갈 길이 없나니라! 아멘. 놀라운 말이라구요. 선생님이 고생하고 보니 결론이 간단해요. 나에게 다 있었구만!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을 느낀 거예요. 이렇게 주어진 본연에서 방황하다가 이걸 찾아 가지고, 알고 나 가지고 허전함을 느껴요. 얼마나 그 자리를 찾기 위해 수고했다는 걸 알게 되면 거기에서 눈물밖에 대할 수 없는 자신을 찾아야 되고, 눈물로 대할 수 있는 남편이 되어야 되고, 눈물로 대할 수 있는 백성이 돼야 돼요.

그러니 눈물 없이는 복귀의 길을 갈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모델적 참부모하고 참된 사랑을 어떻게 지키느냐 하는 것이 남자면 남자가 절대 가야 할 것이요, 여자면 여자가 절대 가야 할 것이요, 부모면 부모가 절대 가야 할 것이요, 자녀면 자녀가 절대 가야 할 것인 거예요. 그렇게 통일된 하나님이…. 좌우 전후가 상하 관계, 좌우가 전후 관계, 하나님의 본체적인 본질적인 주체 앞에 대상적인 내가 서로 같이 앉아서 안식해 가지고 거기서부터 세상만사 의논할 수 있는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인생살이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