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위하는 가정이 중심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5권 PDF전문보기

보다 위하는 가정이 중심이다

여러분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어떻게 가르쳐 주느냐? 사랑을 어떻게 가르쳐 줘야 돼요? 사랑이 보여요? 사랑이라든가 양심이라든가 전부 다 이것이 혈통이라든가 이것이 전부 다 하모니(harmony;조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한다고 그랬지요? 하나님도 느끼지 못하는 거예요. 우리가 0.1평방미터에 1기압이 밀고 있지만, 밀고 있는 것이 균형이 되어 못 느껴요. 기압이 없으면 '푸―' 다 날아간다구요. 균형이 돼 있기 때문에 못 느끼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 자신도 느끼지 못한다구요. 남자 혼자 있으면 남자의 사랑 갖고 있고 생명 갖고 있고 혈통 갖고 있지만 못 느껴요. 그렇지만 남자 앞에 여자만 나타나면 전부 다 플러스 마이너스 운동하게 되고, 괜히 끌려간다구요. 남자 여자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본질, 본질 본성이 연결이 돼요. 왜? 그 본질 본성은 사랑으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사랑 관계까지 자기가 상대적 입장을 재현함으로 말미암아 마음 중심삼아 가지고 사랑이 싹터오고, 혈통·생명이 움직여 나오는 거예요. 남자 생명, 여자 생명이 사랑의 혈통을 이어받는 거예요.

근원이 그렇게 되어 있음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상대가 남자 여자 앞에 나타나게 되면 자연히 그런 본성적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동해 나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렇게 되면 느끼지 못하는 그 힘이 얼마나 강한지 자기 의식구조를 넘어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그리워하고 여자가 남자를 그리워하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적용할 수 없어요. 그래 남자 여자 불장난이라고 하지요, 불장난? 불붙으면 타버리는 거예요. 타버리면 없어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혼자 못 찾아갑니다. 하나님도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사랑, 생명, 혈통적 주인인데 그걸 느끼기 위해서는 상대가 필요하다 이런 말이 되는 것입니다. 남자도 상대가 필요하지요? 혼자 못 느끼니까. 여자도 사랑이 필요하지요? 또 부자지 관계도 그런 것입니다. 부모가 되어 가지고 자식을 가져야 부모의 사랑을 아는 거예요. 자식이 되어 봐야 부모의 사랑을 아는 거예요. 전부 다 상대를 맞음으로 말미암아, 상대를 맞아 가지고 위해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모든 전부가 위하는 자가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의 사랑을, 그리고 아내의 사랑을 보다 위할 수 있는 사랑이 가정의 사랑을 유지시키는 거예요. 부모와 자식, 부자지 관계도 그래요. 부모가 자식을 위하지요? 보다 위하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중심은 부모입니다. 나이 많게 되면 부모보다도 가정을 더 염려하면 그 염려하는 자녀가 부모의 상속권을 갖는 거예요. 보다 위하는 사람이 상속권을 갖는 거예요. 천리의 이치는 가정을 중심삼고 모든 전수, 혈통 관계 모든 상속 관계가 보다 위할 수 있는 사랑을 존중시하는 것입니다. 그런 중심자가 모든 전체를 상속받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잣집 아들딸이 서로 각각 싸우는 그 집안은 그대로 끝장입니다. 하늘은 떠나는 거예요. 부모님의 사랑을 서로가 보존하기 위해서 동생은 '형님이 나보다도 이것을 사랑해야 됩니다.' 하고, 또 형님은 '나 혼자는 안 된다. 우리가 여덟 식구가 부모를 중심으로 서로 사랑했으니 우리 형제들이 부모를 사랑하듯이 사랑하자.' 함으로 말미암아 그 집안이 번창하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가르쳐 주느냐? 부부생활입니다. 공적인 물건을 귀하게 여겨야 되는 것입니다. 공적인 물건을 갖다가 자기 집에 감춰둬 가지고는…. 그건 나라 망치는 거예요. 공적인 것은 공적인 자리에 서 가지고 보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체가 전부 다 사랑하고 보관할 줄 아는 전통을 세워야 된다구요. 그러면 형님이 사랑하고 부모가 사랑하니 동생은 형을 사랑하고…. 그러니 형은 전체 식구가 열 명이면 열 식구가 전부 다 사랑하도록 말해야 돼요. 동네방네 사람들도 우리와 같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끔 해줘야만 그 동네의 중심 가정이 되는 거예요.

보다 위하는 가정이 중심이 되는 거예요. 그래야 상속자가 돼요. 모두 상속받겠다고, 알아 달다고 할 게 없어요. 그냥 그대로 계속하면, 10년 계속하면 1년 동안에 상속받을 수 있는 재산은 자동적으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백 년을 그렇게 한다면 전부 다 십 년 재산을 바라던 이상의 것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보다 큰 것을 위해서 작은 것을 희생시켜 나가는 거예요. 가정은 종족을 위하고, 종족은 민족을 보다 위하고….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전부 다 바른 방향으로 전부 다 결론짓는 거예요. 통일교회만큼 세계를 위하고 하늘을 위하는 세계의 어떤 나라, 어떤 백성이 없다구요. 하늘을 보다 위하면 하늘의 소유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이요, 세계의 어떤 나라보다도 보다 위하면 세계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거예요. 사랑의 세계에서 그래요.

사랑의 세계에서 통일교회 같은 사랑 이상 사랑하면, 가정을 중심삼고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중심삼고 그 이상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통일교회가 세계 이상의 축복과 이상의 주인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이건 공식적인 결론입니다. 뭐 이상한 결론이 아니고 공식적인 결론입니다.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